대전지역 백화점, 여름상품 ‘할인대전’

  • 경제/과학
  • 유통/쇼핑

대전지역 백화점, 여름상품 ‘할인대전’

  • 승인 2016-06-16 17:16
  • 신문게재 2016-06-16 6면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롯데백 대전점, 갤러리백 타임월드, 백화점 세이

대전지역 주요백화점들이 여름시즌을 겨냥한 다채로운 상품들로 고객 몰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는 여름 필수 아이템 상품전을 층별 행사장에서 연다.

1층 랜드마크 행사장에선 에드하디, 비비안 웨스트우드, 폴리스, 듀퐁이 참여하는 선글라스 특집전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제화 브랜드 소다 그룹전이 병행된다. 지하 2층 이벤트홀에선 스파오초특가전과 비비안, 비버스, 트라이엄프가 참여하는 란제리 가격인하전이 열린다. 8층 행사장에선 프리미어스테이지 여름패션슈즈 특집전과 여름 인기 슈즈 KEEN 이월전이, 7층 행사장에선 NBA여름 기획전과 이동수 골프웨어 여름 이월 상품전이 개최된다. 6층 남성의류 행사장에선 헨리코튼 여름 이월 상품전이 소비자를 맞는다. 또 5층 유아동 행사장에선 ASK주니어 등이 참여하는 키즈 캐주얼 여름상품전이 열린다.

롯데백화점 대전점도 바캉스 페스티벌을 통해 여름 상품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9층 특설매장에선 아이더, 블랙야크, 네파, 머렐, K2 등이 참여하는 ‘아웃도어 쿨 상품전’이 열린다. 아이더 바지 7만 9000원, 머렐 아쿠아슈즈 각 3만 9000원, 5만 9000원, K2 반바지 7만 9000원에 진열한다. 또 소다, 뚜띠, 미소페 등이 참여하는 여름 인기 샌들 특집 행사도 열린다. 소다 여성샌들 6만 9000원과 8만 9000원, 뚜띠 남성화 7만 9000원, 미소페 여성화를 9만 9000원에 내놓는다. 1층 이벤트홀에선 바캉스 베스트 아이템 제안 행사가 열린다.

백화점세이는 오는 23일까지 여름상품 ‘실속쇼핑 기획전’을 준비했다.

본관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선 LAP, 르피타, 머스트비, 예스비 등이 참여하는 영캐주얼 상반기 결산 특집전이 펼쳐진다.

최대 80% 할인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티셔츠 9900원, 원피스 9800원, 스커트 1만 원에 진열한다. 본관 1층 정문행사장에선 오는 19일까지 여성 캐주얼 여름 인기상품 균일가 행사와 엘칸도 균일가 대전이 동시에 열린다. 여성 캐주얼 행사엔 샤르렌, 크로커다일, 몬테밀라노 등이 참여해 티셔츠와 바지를 각 1만 원에 선보인다. 엘칸토 행사에선 핸드백 5만 원, 숙녀화 5만 9000원, 신사화 6만 9000원에 균일가로 판매한다. 방원기 기자 ba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날씨]대전·충남 1~5㎝ 적설 예상…계룡에 대설주의보
  2. 건양어린이집 원아들, 환우를 위한 힐링음악회
  3. 세종시체육회 '1처 2부 5팀' 조직개편...2026년 혁신 예고
  4. 코레일, 북극항로 개척... 물류망 구축 나서
  5. 대전 신탄진농협,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진행
  1.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2. [교단만필] 잊지 못할 작은 천사들의 하모니
  3. 충남 김, 글로벌 경쟁력 높인다
  4. 세종시 체육인의 밤, 2026년 작지만 강한 도약 나선다
  5.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경력을 포기하지 않아도 괜찮았다”… 우수기업이 보여준 변화

헤드라인 뉴스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완공 시기가 2030년에도 빠듯한 일정에 놓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재임 기간인 같은 해 6월까지도 쉽지 않아 사실상 '청와대→세종 집무실' 시대 전환이 어려울 것이란 우려를 낳고 있다. 이 대통령은 임기 내 대통령 세종 집무실의 조속한 완공부터 '행정수도 완성' 공약을 했고, 이를 국정의 핵심 과제로도 채택한 바 있다. 이 같은 건립 현주소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2일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가진 2026년 행복청의 업무계획 보고회 과정에서 확인됐다. 강주엽 행복청장이 이날 내놓은 업무보고안..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지역구 18명+비례 2명'인 세종특별자치시 의원정수는 적정한가. 2026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19+3' 안으로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인구수 증가와 행정수도 위상을 갖춰가고 있으나 의원정수는 2022년 지방선거 기준을 유지하고 있어서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에는 '16+2'로 적용했다. 이는 세종시특별법 제19조에 적용돼 있고, 정수 확대는 법안 개정을 통해 가능하다. 12일 세종시의회를 통해 받은 자료를 보면, 명분은 의원 1인당 인구수 등에서 찾을 수 있다. 인구수는 2018년 29만 4309명, 2022년..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 푸르게 지키는 일에 앞장선 시민과 단체, 기관을 찾아 시상하는 제22회 금강환경대상에서 환경과 시민안전을 새롭게 접목한 지자체부터 저온 플라즈마를 활용한 대청호 녹조 제거 신기술을 선보인 공공기관이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공동주최한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이 11일 오후 2시 중도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과 신동인 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명렬 천안시 농업환경국장 등 수상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