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2016 정보보호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사진>
31일 충북대에 따르면 미래부·인터넷진흥원이 최근 충북대를 미래 정보보호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특성화대학으로 선정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충북대는 오는 2021년까지 매년 5억4000만원씩 총 32억4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 예산으로 ㈜안랩, ㈜싸이버원, ㈜휴네시온, ㈜아이앤이, ㈜하람아이, 세림티에스지㈜ 등 6개 기업과 모의 훈련·실습 환경 구축, 특화과정 개설, 우수인력 선별·관리, 보안컨설팅 인력 양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주=정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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