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百 추심(秋心)을 흔드는 세일 소식

  • 경제/과학
  • 유통/쇼핑

지역百 추심(秋心)을 흔드는 세일 소식

  • 승인 2016-10-13 15:13
  • 신문게재 2016-10-13 6면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스카프, 트렌치코트, 빨간립스틱…

가을 추심(秋心)을 유혹하는 백화점 세일 소식이 쏟아진다. 가을 멋쟁이가 되려면 트렌드에 걸맞은 나만의 아이템 하나쯤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주말까지 이어지는 지역백화점의 세일 소식을 모았다.

▲갤러리아 타임월드=갤러리아 타임월드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의 막바지 행사와 맞물려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지하 2층에서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특가전이 진행된다. 올젠, 슈페리어, 푸마, 노스페이스, 아이더 등 브랜드가 참가해 저렴한 가격에 셔츠와 정장, 재킷, 티셔츠를 판매한다.

지하1층에서는 미소페, 제옥스 제화 특집을 1층 랜드마크에서는 탠디, 웅가로, 아가타, 닥스가 참여해 제화, 스카프 가을 특가 상품전을 연다. 1층 행사장에서는 액세서리 브랜드 티르미르 특집전, 3층 라페어는 맘&키즈 이벤트를 진행, 엄마 원피스 구매시 아동 니트 원피스를 증정한다. 6층으로 올라오면 남성의류 커스텀멜로우 이월상품전이, 5층에서는 노스페이스키즈, 네파키즈 이월 상품전이 열린다. 동우모피와 진도 겨울모피 대전도 개최된다.

단일매장에서 20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 갤러리아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롯데백화점 대전점(점장 강재욱)에서는 16일까지 진행하는 가을정기 ‘Lovely名作 SALE’ 종료 3일을 남겨두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가전, 가구, 주얼리, 시계, 모피, 해외명품을 구매하면 금액별로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50만원 이상 구매 땐 6개월 무이자 혜택도 받을 수있다.

9층 특설매장에서는 골프시즌을 맞아 골프웨어 페어가 진행된다. 핑 구스패딩점퍼가 9만9000원, 이동수골프 다운점퍼는 12만에 판매된다. 지하 1층 행사장에서는 디우닝, 인아트, 에이스, 시몬스 등 가구와 침대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혼수품목 특별전’이 진행된다. 1층 특설매장에서는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하는 사랑나눔대바자회가 진행된다. 바자회는 23일까지 열리고 아웃도어, 스포츠, 캐쥬얼의류를 만날 수 있다.

▲세이백화점=세이백화점도 GIANT SALE 종료 3일을 남겨두고 막바지 세일을 이어간다. 가을과 겨울 패션아이템을 최대 80% 특가전을 준비했다. 본관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8개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니트 9900원, 가디던 14900원, 야상점퍼 39000원 등 파격적인 가격대를 선보인다.

란제리 제품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팬티는 6000원부터 시작하고 내의는 최저가 1만원 제품도 준비했다. 본관 정문행사장에서는 아우터 페스티벌이 14일부터 16일까지 깜짝 개최된다. K2, 밀레, 디스커버리, 트렉스타 등 7개 브랜다가 참여하고 경량다운과 헤비다운 등 인기아이템을 엄선했다. 경량다운은 6만원~13만6000원으로 구성돼 있다.

▲대전NC중앙로점=NC백화점도 이번주 가을겨울 상품 특가전을 진행한다. 3층 고객상담실에서는 이랜드리테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오픈 기념으로 카톡 친구를 맺으면 1000포인트를 즉시 적립해주는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1층 정문에서는 가을바람과 함께 영캐주얼 특집전을 마련했다. 니트 1만원, 바지 1만원, 재킷 29000원으로 기본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5층 아동 이벤트홀에서는 이랜드 3대 아동브랜드 기모상품 특가전이 열린다. 기모상품세트는 19900원이 구성돼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온기 페스티벌" 양산시, 동부 이어 서부 양산서 13일 축제 개최
  2. 롯데백화점 대전점, 성심당 리뉴얼... 백화점 중 최대 규모 베이커리로
  3. 대전 학교 냉난방 가동 체계 제각각 "중앙통제·가동 시간 제한으로 학습권·근무환경 영향"
  4. ‘조진웅 소년범’ 디스패치 기자 고발당해..."소년법, 낙인 없애자는 사회적 합의"
  5. [라이즈 현안 점검] 대학 수는 적은데 국비는 수십억 차이…지역대 '빈익빈 부익부' 우려
  1. [중도초대석]김연숙 심평원 대전충청본부장 “진료비 심사, 의료질 평가...지속가능한 의료 보장”
  2. [충남 소상공인 재기지원] 노후 전선·붕괴 직전 천장… 충남경제진흥원 지원 덕에 위기 넘겨
  3. [행복한 대전교육 프로젝트] 대전변동중, 음악으로 함께 어울리는 행복한 예술교육
  4. "아산시 '곡교천 탕정지구 연계사업' 밑그림 그려졌다"
  5. {현장취재]김기황 원장, 한국효문화진흥원 2025 동계효문화포럼 개최

헤드라인 뉴스


대법원 세종 이전법 발의했는데, 뒤늦은 대구 이전법 논란

대법원 세종 이전법 발의했는데, 뒤늦은 대구 이전법 논란

대법원을 세종시가 아닌 대구시로 이전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 발의돼 향후 논의 과정이 주목된다. 다만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의원이 주도한 데다, 11월에 혁신당 대전시당 위원장인 황운하 의원(비례)이 ‘대법원 세종 이전법’을 발의한 터라 논의 과정에 들어가기 전부터 여러 이견으로 대법원 지방 이전 자체가 표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혁신당 대구시당 위원장인 차규근 의원(비례)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 권칠승 의원과 함께 대법원을 대구로 이전하고 대법원의 부속기관도 대법원 소재지로 이전할 수 있도록 하는..

내년 출산휴가급여 상한액 220만원으로 오른다
내년 출산휴가급여 상한액 220만원으로 오른다

직장맘에게 지급하는 출산 전후 휴가급여 상한액이 내년부터 월 220만원으로 오른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하한액이 출산휴가급여 상한액을 웃도는 역전현상을 막기 위한 조치다. 고용노동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출산전후휴가 급여 등 상한액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는 출산 전과 후에 90일의 출산전후휴가를 받을 수 있다. 미숙아 출산은 100일, 쌍둥이는 120일까지 가능하다. 이 기간에 최소 60일(쌍둥이 75일)은 통상임금의 100%를 받는 유급휴가다. 정부는 출산·육아에 따른 소득 감소를 최소..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선사유적지 인근`... 월 총매출 9억 1000만원 상회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선사유적지 인근'... 월 총매출 9억 1000만원 상회

대전 자영업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회식 상권은 '노다지'로 불린다. 직장인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는 만큼 상권에 진입하기 전 대상 고객은 몇 명인지, 인근 업종은 어떨지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뒷받침돼야 한다. 레드오션인 자영업 생태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빅데이터 플랫폼 '소상공인 365'를 통해 대전 주요 회식 상권을 분석했다. 10일 소상공인 365에 따르면 해당 빅데이터가 선정한 대전 회식 상권 중 핫플레이스는 대전 서구 월평동 '선사유적지 인근'이다. 회식 핫플레이스 상권이란 30~5..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 풍성한 연말 공연 풍성한 연말 공연

  • ‘졸업 축하해’ ‘졸업 축하해’

  •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