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금강환경대상에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 사회/교육
  • 미담

올해 금강환경대상에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 승인 2016-11-30 16:27
  • 신문게재 2016-11-30 1면
  • 구창민 기자구창민 기자
부문별 최우수상 - 천리포 수목원, (사)자연보호중앙연맹대전시협의회, 판교중 환경동아리 너더리 마을 수상, 특별공로상 - 대전 서구청

■ 중도일보·금강환경청 공동 주최

중도일보와 금강유역환경청이 공동주최한 제13회 금강환경대상에 ‘(사)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이 영예의 대상에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천리포 수목원’, ‘자연보호중앙연맹 대전시 협의회’, ‘판교중 환경동아리 너더리 마을’에게 돌아갔다. 특별공로상은 ‘대전 서구청’이 차지했다.

30일 ‘제13회 금강환경대상’ 심사위원회는 공모를 통해 접수된 기업, 개인에 대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대상을 받는 ‘(사)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은 금강수계의 수질보전과 환경오염사고 예방, 환경미화 등 지속적인 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해 왔다.

또 악취저감을 위한 자율환경개선 협약을 연차적으로 추진해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 태양광 발전시설을 운영해 저탄소 녹색 성장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부문별 최우수상에서 환경보전 부문은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 수목원’이 선정됐다.

천리포수목원은 2006년 환경부의 서식지 외 보전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충청, 전북 지역의 멸종위기야생식물을 보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

환경운동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된 ‘(사)자연보호중앙연맹 대전시협의회’는 환경운동을 후손에 물려주기 위해 생태계 유지를 위해 많은 행사를 펼치고 있다.

장마로 떠내려온 각종쓰레기, 농약병과 오물 등을 제거·수거해 3대 하천을 보호하고 산불예방, 환경관련 콘서트, 자연사랑 음악회 등 다양한 친환경 행사를 진행해 왔다.

또 충남 서천 판교중 환경동아리 ‘너더리마을’ 동아리는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하는 푸른환경지킴이로 고장의 수질과 대리를 측정하고 마을 생태계에 관심이 많은데다 직접 눈으로 보고 만지고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고장의 환경과 생태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왔다는 평가다.

특별공로상을 받는 ‘서구청’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도랑살리기 공모사업에 응모해 5년 연속 채택되는 성과를 거뒀다.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거버넌스 협력체계를 구축해 오염된 도랑의 수질개선 활동과 간이하수처리 습지조성, 수생태환경 복원, 친수 공간조성 등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상생활동을 선도적으로 펼치고 있다.

제13회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후 3시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식장산 홀(옛 충남도청)에서 열린다.

금강환경대상 심사위원장 현재혁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장은 “대전·충청지역의 환경 가치에 대해 개인은 열정을, 기업은 파급 효과를 놓고 평가했다”며 “발굴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이미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는 기관도 아쉽게 배제했다”고 말했다. 구창민 기자 kcm262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연축지구 개발 탄력받나… 공공기관 유치 준비 주목
  2. 가을 제철 수산물 가격 들썩… 꽃게·전어 두 배 급등
  3.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4. 중도일보 김원식 회장·김현수 대표이사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5. 온통대전, 카드 없이 QR코드로 결제한다… 정부 지원율 변화도 관심
  1. 대전 택시 기본요금 11월부터 4800원… 3년 만에 인상
  2. 잇단 산하기관 잡음… 세종시 관리·감독 문제 도마 위
  3.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4. 죽동중·성남중 설립 목소리 커지는데…대전교육청 '해법 찾기' 고심
  5. 대전 선도지구 선정 방식 변경에 재도전 구역 희비 교차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이재명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로드맵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전 지역사회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서울과 가까운 관계로 이전 대상 기관들의 대전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부의 후발 혁신도시 우선 배치 여부도 아직 안갯 속이기 때문이다. 대전은 우리나라 연구개발(R&D) 메카이며 국토 정중앙에 자리 잡고 있어 과학기술 및 균형발전 성과를 영호남, 강원 등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장점이 크다. 이재명 정부가 대전에 관련 공공기관을 전략적으로 배치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는 대목이다. 27일 중도일보..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전국 고용센터별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인력의 업무 편차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사 1명이 관리하는 참여자 수가 전국적으로 최대 11.5배 차이가 났으며, 충청권 내 13개 고용센터에서도 최대 5.9배 격차를 보였다. 27일 본보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고용센터별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기준 전국 102개 고용센터의 상담인력은 총 792명으로, 상담사 1명당 평균 126.2명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의 대전 내 대체 시설 확보를 위한 대전시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충남과 세종까지 국정자원 유치에 나선 가운데 당초 제안한 2개 후보지 외에도 추가 부지를 발굴하며 대전 내 재설립을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대전시의 이같은 행보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 신규 기관 유치뿐 아니라 기존 기관 붙잡기에도 힘을 쏟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민선 9기 자치구 상생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서구를 방문해 국정자원 본원의 대전 내 재설립 필요성을 강조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 ‘울긋불긋’ 대전 도심 ‘울긋불긋’ 대전 도심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