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피트니스 프로그램으로 컨택센터 상담사의 마음건강 UP, UP!”

  • 사람들
  • 뉴스

“멘탈피트니스 프로그램으로 컨택센터 상담사의 마음건강 UP, UP!”

  • 승인 2016-12-27 15:53
  • 신문게재 2016-12-27 21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대전컨택센터협회(회장 정규남)가 대전시 지원으로 하고 있는 컨택센터 상담사들을 위한 심리치료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은진 침례신학대 상담심리학과 교수와 권선중 침례신학대 상담심리학과 교수, 이미영 호원대 심리상담치료학과 교수로 구성된 심리치료사업 연구진들은 컨택센터 상담사들을 위한 마음건강 검진을 실시하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연구진은 마음건강 검진 결과에 따라서 마음건강을 증진시키는 멘탈피트니스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올해는 대전컨택센터협회를 통한 마음건강검진 온라인 참여율이 지난해에 비해서 5.5배 증가해 마음건강 검진 활용도가 매우 높아지고, 각 센터별 스트레스 예방교육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상담사들뿐만 아니라 상담사들을 관리하고 교육하는 관리자들도 멘탈피트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회복탄력성이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교육에 참여한 한 관리자는 “고객 응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원들을 교육하느라 고충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적인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이완훈련’은 업무 시작 전에 다함께 실시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사업의 책임연구자인 장은진 교수는 “마음검진 실시 후, 개별솔루션을 통해 스스로 정신건강을 체크하고 심리적 면역력을 키우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필요시 정신건강전문기관과 연계해 적극적으로 정신건강문제에 대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규남 대전컨택센터협회 회장은 “이러한 심리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된 것을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가능하다면 가족들도 이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사업을 통해 가정 분위기도 좋아지고 직장 내에서의 업무효율성도 증대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심리치료사업팀은 앞으로 각 센터에 상담사들을 위한 멘탈피트니스 프로그램과 관리자급 역량강화 교육을 확대해 궁극적으로는 각 센터 자체적으로 마음건강관리 체계를 수립해 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파멥신' 상장 폐지...뱅크그룹 '자금 유출' 논란 반박
  2. "중부권 산학연 역량 모은 혁신 벨트 구축 필요"…충남대 초광역 RISE 포럼 성료
  3. [사설] 지역이 '행정수도 설계자'를 기억하는 이유
  4. 2월 충청권 아파트 3000여 세대 집들이…지방 전체 물량의 42.9%
  5. 포춘쿠키 열고 ‘청렴의식 쑥’
  1. [사설] 대전·충남 통합, 여야 협치로 풀어야
  2. 대청호 수질개선 토지매수 작년 18만2319㎡…하천 50m 이내 82%
  3. 대전교도소 수용거실서 중증 지적장애인 폭행 수형자들 '징역형'
  4. 2025 대전시 꿈드림 활동자료집 '드림이쥬3'
  5. "충청의 거목 고이 잠드소서" 이해찬 前총리 별세 지역與 '애통'

헤드라인 뉴스


선거 코앞인데…대전·충남 통합시장 법적근거 하세월

선거 코앞인데…대전·충남 통합시장 법적근거 하세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자 등록이 다음 주부터 시작되지만, 통합시장 선거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지 않아 일선에서 혼선이 가중되고 있다.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것과 달리 통합시장 선출을 위한 제도적 준비는 하세월로 출마 예정자들의 속만 까맣게 타들어 가고 있다. 현재로선 통합시장 선거에 깃발을 들고 싶어도 표밭갈이는 대전과 충남에서 각개전투를 해야 하는 상황으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27일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은 다음달 3일부터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선거를..

대전 주요 외식비 1년 새 6% 인상... 도시락 싸는 직장인 많아졌다
대전 주요 외식비 1년 새 6% 인상... 도시락 싸는 직장인 많아졌다

대전 주요 외식비가 1년 새 많게는 6% 넘게 오르면서 직장인들의 부담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김치찌개 백반은 전국에서 가장 비싼 음식으로 등극했고, 삼겹살을 제외한 7개 품목 모두 가격이 일제히 상승하며 도시락을 싸들고 다니는 이들도 늘어나는 모습이다. 27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시스템 참가격에 따르면 2025년 12월 기준 대전 외식비는 삼겹살 1인분 1만 8333원이 전년대비 동일한 것을 제외하곤 나머지 7개 품목 모두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많은 오름세를 보인 건 김밥으로, 2024년 12월 3000원에서 2025년..

故 이해찬 전 총리 대전시민분향소 지역정치권 추모행렬
故 이해찬 전 총리 대전시민분향소 지역정치권 추모행렬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서거에 대전 정치권이 정파를 넘어 애도의 뜻을 모았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전시당 인사들이 잇따라 시민분향소를 찾아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27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 마련된 시민분향소에는 이날 이른 아침부터 시민들뿐 아니라 여야 정치권 인사들도 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으로 고인을 추모했다. 김제선 중구청장과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출근 전 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으로 애도의 뜻을 전했다. 오후 3시에는 박정현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장철민·장종태 국회의원, 허태정 전 대전시장과 당원들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포춘쿠키 열고 ‘청렴의식 쑥’ 포춘쿠키 열고 ‘청렴의식 쑥’

  • 강추위에 얼어붙은 인공폭포 강추위에 얼어붙은 인공폭포

  • 100도 달성한 사랑의 온도탑과 무료배식의 긴 줄 100도 달성한 사랑의 온도탑과 무료배식의 긴 줄

  • 코스피, 코스닥 상승 마감…‘천스닥을 향해’ 코스피, 코스닥 상승 마감…‘천스닥을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