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중소중견기업의 판로 개척 선도

  • 경제/과학
  • 대전정부청사

공영홈쇼핑, 중소중견기업의 판로 개척 선도

  • 승인 2017-02-21 12:00
  • 신문게재 2017-02-21 6면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작년 우수ㆍ창의혁신 제품 발굴 7845억원 주문매출

올해도 안정적 판로지원과 홈쇼핑업계 관행 개선 노력


#조상들이 쓰던 맷돌을 착안해 맷돌의 그라인딩 분쇄방식과 절구와 고운 입자 분쇄 기능을 결합한 홈밀맷돌 믹서기. 국내산 9가지 채소를 잡곡처럼 먹도록 개발한 조금자채소 잡곡. 두 상품은 2014년 출시됐지만 판로가 없어 막막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공영홈쇼핑’에 입점하며 억 단위의 매출을 올렸고, 국내시장에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

2015년 개막한 ‘공영홈쇼핑’이 판로가 없는 중소벤처기업의 유통채널을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작년 7845억원의 주문 매출을 시현하며 빠르게 유통시장에 안착했다.

개막 3년차를 맞는 공영홈쇼핑(사장 이영필)은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함께 21일 ‘2016년 운영성과 및 2017년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2016년도는 매출과 인지도 향상의 성과를 거뒀다.

목표액의 12%를 초과 달성하며 홈쇼핑 업계의 혁신했던 한해였다. 또 업계 최저 평균 수수료율 23%를 적용해 생산자와 소비자 후생을 증가시켰고, 판매수수료율 등 불합리한 거래관행을 개선하며 시장질서도 확립했다.

공영홈쇼핑에서는 특히 우수제품 221개를 발굴해 홈쇼핑 집중 판매로 주문매출 10억원 이상의 ‘히트상품’을 육성하기도 했다. 창의혁신 제품은 284개, 919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공영홈쇼핑의 올해 목표는 주문매출액 9000억원 돌파와 해외 홈쇼핑 진출 지원으로 압축된다. 포털과 오픈마켓과 제휴를 통해 모바일, 인터넷 상품판매를 확대하고, 상품개발자 윤리의식 강화와 모범적 유통거래 모델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혁신제품과 지역 특화제품을 위한 방송편성 비중을 12.7%에서 17%로 확대하고 수출가능성이 높은 제품은 글로벌 유통망과 협력해 해외 홈쇼핑 시장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영홈쇼핑과 중소기업청은 홈쇼핑과 판매대행사, 납품업체간 상호협력 소통채널을 구축운영해 불합리한 관행 개선도 적극 나선다. 또 지방중기청의 홈쇼핑 납품업체 현장방문을 통해 피해사례 및 애로사항 발굴, 상담지원 등 불고정 행위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공영홈쇼핑은 중소중견기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에 있어 판로 활성화가 원활하게 작동할 때 성공의 결실을 맺을 수 있다”며 “혁신하는 중소기업과 농어민을 위한 글로벌 유통 플랫폼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시, 고추 병해충 방제 '골든타임'…예찰·방제 당부
  2. [기자수첩] 법원 앞에서 외치는 정치, 법정 안에서 판단할 사안
  3. 대전중수청 세종 개청에 지역 충격… 이전 계획은 아직 미정
  4. 천안시, 천흥2일반산단 승인·고시…북부권 첨단산업 클러스터 본격화
  5. '송영길 후보' 승부수, "행정수도특별법 당론 통과" 확약
  1. 아산시, 초사동회전교차로 설치공사 조기 완료 박차
  2. 경주 해파랑길, 걷기 장소로 인기
  3. 세종교육청 '교육문화원', 조치원 핫플레이스 가능성 확인
  4. 세종시 거점 '충청 정보보호 클러스터' 개소… "수도권 산업 분산"
  5. 하나은행 '대덕테크노밸리금융센터지점' 이전 개점식 열고 본격 출발

헤드라인 뉴스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 충남도-기아㈜-해수부 손잡아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 충남도-기아㈜-해수부 손잡아

충남도는 28일 서울 그랜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해양수산부, 서천군, 기아(주),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재단과 함께 '민관협력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6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수현 지사를 비롯해 황종우 해수부 장관, 유승광 서천군수, 송호성 기아(주) 대표이사,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김양수 한국해양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블루카본은 해양·연안 생태계가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해양 퇴적물·생물체 등에 저장하는 탄소다. 이번 사업은 기아(주) 사회공헌(ESG) 사업 일..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총력전…박수현 지사, 기후부 장관에 지원 요청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총력전…박수현 지사, 기후부 장관에 지원 요청

박수현 충남지사가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와 함께 한국환경공단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기후에너지환경부 소관 공공기관 충남 유치를 위한 대정부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 지사는 28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만나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충남 설치 ▲기후부 소관 공공기관 충남혁신도시 일괄 이전 ▲태안화력 2호기 폐지 일정 한시 연장 등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이달 20일 국회에서 김정호 기후에너지환경위원장과 이소영 여당 간사를 만나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필요성을 설명한 데 이어 마련된 것으로, 도는..

코스피 장중 6000선도 내줬다... 10% 이상 폭락에 개미들 `패닉`
코스피 장중 6000선도 내줬다... 10% 이상 폭락에 개미들 '패닉'

코스피가 장중 6000선을 내주며 10% 이상 폭락하는 등 매도 사이드카에 이어 서킷브레이크까지 발동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투톱과 여느 종목할 것 없이 내림세가 이어지며 코스피 '1만피'을 외치던 개인투자자들의 공포가 극에 달하며 곡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732.12(-10.84%) 하락한 6023.66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6400.27로 개장했으나, 한때 5992.91로 -11.29%까지 밀리면서 6000선을 내주기도 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날보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염에 달궈진 도로 식히는 살수차 폭염에 달궈진 도로 식히는 살수차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시작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시작

  • 여름방학에 배우는 사자소학 여름방학에 배우는 사자소학

  • ‘덥다 더워’…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 ‘덥다 더워’…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