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경북 구미시는 7일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우표를 계획대로 발생하라"고 촉구했다.
구미시는 이날 성명에서 "최근 우정사업본부가 박 전 대통령 기념우표 발행을 전면 중단한 채 12일 발행 여부를 재심의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결정된 사안을 정당한 근거 없이 뒤엎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기념우표 발행을 포함한 박 전 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사업은 한 인물을 우상화하자는 것이 아니다. 역대 대통령을 기념하는 것은 정치적 논란 및 공과의 판단과는 별개인 점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고 했다.
이밖에 "미국 케네디 대통령과 레이건 대통령, 중국 저우언라이 초대 총리와 류사오치 국가주석, 독일 하이네만 대통령 등 국가 지도자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우표를 발행한 사례는 많다"면서 "우상화 사업이라거나 지난 정권의 비호 아래 진행한 사업이란 주장은 잘못된 견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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