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도새마을부녀회장에 임순복회장 선임

  • 사람들
  • 인터뷰

신임 도새마을부녀회장에 임순복회장 선임

충남도 새마을부녀회 정기총회에서 선출

  • 승인 2018-01-31 15:51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임순복
충남도새마을부녀회는 31일 오전 11시 서산시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도내 15개 시군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7대 신임 회장으로 임순복 씨(62. 예산군 고덕면 대몽로 45-5)를 선출했다.

또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7년도 주요 사업 실적과 세입·세출 결산안, 2018년도 사업 계획과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부회장과 총무, 감사 등 주요 임원을 선임했다.



회원수는 물론 활동력에서도 충남의 최고 민간단체로 알려진 도새마을부녀회는 새로운 3년을 이끌어갈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다. 도 새마을부녀회는 행복한 변화,새로운 충남 건설을 위한 사회공동체·경제공동체·문화공동체·환경공동체·지구촌공동체 등 새마을운동 5대 중점과제를 적극 실천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국민’의 국가 건설에 새마을운동이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부녀총회1
제17대 신임 도부녀회 회장으로 선출된 임순복 회장은 56년 생으로 1999년 고덕면 대천2리 부녀회장으로 선임된 이래 고덕면새마을부녀회장, 예산군새마을부녀회장을 역임하면서 원만한 성격과 통솔력을 인정받아 왔다. 임 회장은 새마을운동 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014년 행정안전부장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부녀총회2


부녀총회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부산 동래구, 제3회 온천천 빛 축제 개최
  2. 김포시농기계임대사업소, 노후농기계 불용품 매각
  3. 상명대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4. 천안 벽산 블루밍 파크포레, 사업계획 승인 및 도급계약 모두 마쳐
  5. 천안시보건소, '생명존중 안심마을' 4곳 지정
  1. 한기대 STEP, '열정 가득' 온라인 서포터즈 3기 출범
  2. 나사렛대, 기아자동차 정주훈 상무 초청 '경영인의 날' 성료
  3. 충남창경센터, 'The Future with AX Forum' 개최
  4. 한기대, 충남경제정책 경연대회 우수상·장려상
  5. 천안문화재단, 모차르트 오페라 '코지 판 투테' 재창작 공연 개최

헤드라인 뉴스


유성복합터미널 3개사 공동운영체 출범…터미널·정류소 흡수·통합 본격화

유성복합터미널 3개사 공동운영체 출범…터미널·정류소 흡수·통합 본격화

유성복합터미널을 운영할 주체가 최근 결정되면서 대전 시민들의 고속·시외버스 운송체계가 동구 용전동과 유성구 구암동의 두 개의 복합터미널의 양강 체계로 전환될 전망이다. 대전교통공사는 11월 19일 주식회사 루시드 및 금호고속주식회사와 유성복합터미널의 공동운영사로 결정하고 5년에 추가 5년 연장 가능한 계약을 체결했다. 유성복합터미널은 2010년부터 민간사업자 공모방식으로 4차례 추진했으나 모두 실패하고, 2020년 대전시의 공영개발로 전환됐다. 시가 사업비 449억 원을 투입해 버스 15대가 동시에 승객을 승하차하는 플랫폼을 갖추고..

누리호 4차 발사 D-4… 국민 성공기원 분위기 고조
누리호 4차 발사 D-4… 국민 성공기원 분위기 고조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4차 발사가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주말부터 전국에서 누리호 관련 행사가 진행되며 4차 발사 성공을 기원하는 분위기가 고양되고 있다. 23일 우주항공청·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27일 오전 12시 54분에서 1시 14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서 누리호 4차 발사가 예정돼 있다. 발사 예비 기간은 이날부터 12월 4일까지며 이 기간 중 누리호 4차 발사가 진행된다. 이번 발사는 기존과 달리 늦은 시간 진행된다. 주탑재위성인 차세대중형위성 3호기의 궤도 진입을 고려한 시간이다...

국제유가 안정세에도 고환율에 계속되는 `고유가 행진`
국제유가 안정세에도 고환율에 계속되는 '고유가 행진'

국제유가가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국내 기름값은 고유가 행진을 이어가 주목된다. 이는 원·달러 환율이 치솟으면서 고환율로 인한 원유 수입 비용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2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주간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ℓ당 25.80원 오른 1729.72원을 기록했다. 경유는 38.54원 오른 1636.57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은 4주 연속 동반 상승했다. 대전·세종·충남지역 내 기름값도 10월 넷째 주를 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주택재건축 부지 내 장기 방치 차량 ‘눈살’ 주택재건축 부지 내 장기 방치 차량 ‘눈살’

  •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