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817회 서울 1곳서 1등이 5명?… "그 명당 어디야~"

  • 경제/과학
  • 로또

로또 817회 서울 1곳서 1등이 5명?… "그 명당 어디야~"

  • 승인 2018-07-29 11:47
  • 수정 2018-07-29 11:49
  • 서혜영 기자서혜영 기자
로또

817회 나눔로또 번호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28일 공개된 제817회 나눔로또 당첨번호는 '3, 9, 12, 13, 25, 43'이며, 2등 보너스 번호는 '34'였다.

로또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 9명은 각 18억6847만7334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54명으로 각 5190만2149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068명으로 135만5279원씩 수령한다.

이번 로또 817회에서는 1등 당첨자 9명 중 서울에서 무려 6명이나 당첨의 행운을 안았다. 특히 1곳에서 5명의 당첨자가 나왔는데, 이는 1명이 같은 번호로 5장을 적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만약 1명이 중복당첨 됐을 경우 무려 93억여원의 당첨금을 수령하게 된다.

 

서울 외에는 대구, 경북, 경남에서 각각 1명의 당첨자가 나왔다.



로또 817회 1등 당첨 유형을 살펴보면 9명 중 6명이 수동으로 번호를 선택, 2명은 자동, 1명은 반자동으로 번호를 선택했다.

한편, 이번 로또 817회에서는 최다 1등 당첨번호인 43이 다시한번 출현 했으며, 2주연속 12번이 행운의 숫자가 됐다.

나눔로또 817회 1등 당첨자가 나온 판매점은 다음과 같다.

*서울-데이앤나잇(성북구 종암동 132 종암우림카이저팰리스 1층 101호)

*서울-데이앤나잇(성북구 종암동 132 종암우림카이저팰리스 1층 101호)

*서울-데이앤나잇(성북구 종암동 132 종암우림카이저팰리스 1층 101호)

*서울-데이앤나잇(성북구 종암동 132 종암우림카이저팰리스 1층 101호)

*서울-데이앤나잇(성북구 종암동 132 종암우림카이저팰리스 1층 101호)

*서울-크로바쎄븐(송파구 신천동 17-6번지 크로바상가1층101호)

*대구-세진전자통신(서구 평리동 1094-4번지)

*경북-울릉로또(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330-4번지)

*경남-CU(거제옥포점)(거제시 옥포1동 548-1번지)

서혜영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셔츠에 흰 운동화차림' 천태산 실종 열흘째 '위기감'…구조까지 시간이
  2. 노노갈등 논란에 항우연 1노조도 "우주항공청, 성과급 체계 개편 추진해야"
  3. 응원하다 쓰러져도 행복합니다. 한화가 반드시 한국시리즈 가야 하는 이유
  4. 유등교 가설교량 안전점검
  5. "대전 컨택센터 상담사님들, 올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1.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여성 장애인들 대상 가을 나들이
  2. 김태흠 충남도지사, 일본 오사카서 충남 세일즈 활동
  3. ‘자랑스런 우리 땅 독도에 대해 공부해요’
  4. "행정당국 절차 위법" vs "품질, 안전 이상없어"
  5. 올 김장철, 배추 등 농수산물 수급 '안정적'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국감서 `0시 축제` 예산 둘러싸고 격돌

대전시 국감서 '0시 축제' 예산 둘러싸고 격돌

2년 연속 200만 명이 다녀간 대전시 '0시 축제' 운영 재정을 둘러싸고 여당 의원과 보수야당 소속인 이장우 대전시장이 24일 뜨겁게 격돌했다. 이날 대전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대전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선 민간 기부금까지 동원 우회 재정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맞서 국민의힘 광역단체장인 이 시장은 자발적 기부일 뿐 강요는 아니라고 해명하면서 여당 주장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 민주당 한병도 의원(익산을)에 따르면 3년간 0시 축제에 투입된 시비만 124억 7000만 원, 외부 협찬 및 기부금까지 포함..

[기획] `가을 정취 물씬` 자연이 살아 숨쉬는 충남의 생태명소
[기획] '가을 정취 물씬' 자연이 살아 숨쉬는 충남의 생태명소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를 고스란히 간직한 충남도의 명산과 습지가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힐링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청양 칠갑산을 비롯해 예산 덕산, 공주 계룡산, 논산 대둔산, 금산 천내습지까지 각 지역은 저마다의 자연환경과 생태적 특성을 간직하며 도민과 관광객에게 쉼과 배움의 공간을 제공한다. 가을빛으로 물든 충남의 생태명소를 알아본다.<편집자 주> ▲청양 칠갑산= 해발 561m 높이의 칠갑산은 크고 작은 봉우리와 계곡을 지닌 명산으로 자연 그대로의 울창한 숲을 지니고 있다. 칠갑산 가을 단풍은 백미로 손꼽는다...

개물림 피했으나 맹견 사육허가제 부실관리 여전…허가주소와 사육장소 달라
개물림 피했으나 맹견 사육허가제 부실관리 여전…허가주소와 사육장소 달라

대전에서 맹견 핏불테리어가 목줄을 끊고 탈출해 대전시가 시민들에게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한 사건에서 견주가 동물보호법을 지키지 않은 정황이 여럿 확인됐다. 담장도 없는 열린 마당에 목줄만 채웠고, 탈출 사실을 파악하고도 최소 6시간 지나서야 신고했다. 맹견사육을 유성구에 허가받고 실제로는 대덕구에서 사육됐는데, 허가 주소지와 실제 사육 장소가 다를 때 지자체의 맹견 안전점검에 공백이 발생하는 행정적 문제도 드러났다. 22일 오후 6시께 대전 대덕구 삼정동에서 맹견 핏불테리어가 사육 장소를 탈출해 행방을 찾고 있으니 조심하라는 경고 재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시 국감…내란 옹호 놓고 치열한 공방 대전시 국감…내란 옹호 놓고 치열한 공방

  • 유등교 가설교량 안전점검 유등교 가설교량 안전점검

  • ‘자랑스런 우리 땅 독도에 대해 공부해요’ ‘자랑스런 우리 땅 독도에 대해 공부해요’

  • 상서 하이패스 IC 23일 오후 2시 개통 상서 하이패스 IC 23일 오후 2시 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