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제 14기 독자권익위원회 출범

  • 오피니언
  • 중도일보 독자위원회

중도일보 제 14기 독자권익위원회 출범

위원장에 최병욱 한밭대 총장, 부위원장 송미나 대표, 총무에 안윤홍 교수

  • 승인 2018-08-28 17:43
  • 수정 2019-01-02 14:45
  • 신문게재 2018-08-29 22면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권익위2
제 14기 독자권익위가 27일 위촉식 및 정기총회를 가졌다. 사진=이성희 기자
중도일보 제 14기 독자권익위원회가 27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와 함께 독자권익위원장에 최병욱 한밭대 총장, 부위원장에 송미나 중앙청과 대표, 총무에 안윤홍 목원대 겸임교수를 선출해 새 진용을 갖췄다.



14기 독자권익위원들은 정치, 교육, 경제, 문화, 법조, 체육, 의료, 방송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정기모임을 갖고 중도일보 온라인과 오프라인 신문에 게재된 신문편집 방향과 기사 비평,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최병욱 14기 독자권익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도일보는 지난 67년간 지역의 소통창구로 또한 각종 사회 이슈에 정론을 제시하여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견인차가 되는 언론이 될 수 있도록 독자위원장으로서 돕겠다"고 말했다.



최정규 중도일보 사장은 "67년 역사의 중도일보는 충청지역 최고신문, 1등 신문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며 "신문의 방향 제시와 문제점을 지적해주시고 지도 편달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독자권익위원들의 엄정한 지면비판과 창의적 제언 등은 신문제작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며, 매월 회의 내용은 지면에 소개된다.

중도일보 2018년도 제14기 독자권익위원회 명단은 다음과 같다.

△곽병호 하나병원 대표 △김성환 에스엔 골프 대표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박요창 변리사 △박창수 ETRI 감사 △백영주 갤러리 봄 관장 △서예원 비비FTS 대표 △성장순 ' 우금치'극장장 △손지혜 방송인 △송미나 중앙청과 대표 △안윤홍 목원대 겸임교수 △엄태건 글로밴 대표 △오한진 을지대병원 교수 △유지곤 대전지구JC 회장 △윤준호 성광유니텍 대표 △이승찬 계룡건설 사장 △이용숙 유엔아이 변호사 △이은혜 세계여자복싱협회(WIBA) 플라이급 챔피언 △이장근 시티성형외과 원장 △이정철 케이알팜 대표 △이효인 대전과기대 총장 △탤런트 정준호 △최병욱 한밭대 총장 △황선용 8282대리운전 대표
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 쌍용동 아파트서 층간소음 문제로 살인사건 발생
  2. [이차전지 선도도시 대전] ②민테크"배터리 건강검진은 우리가 최고"
  3. 대전시 2026년 정부예산 4조 8006억원 확보...전년대비 7.8% 증가
  4. 대전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공유재산 임대료 60% 경감
  5. [기고]농업의 미래를 설계할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
  1. [문화人칼럼] 쵸코
  2. [대전문학 아카이브] 90-대전의 대표적 여성문인 김호연재
  3. 농식품부, 2025 성과는...혁신으로 농업·농촌의 미래 연다
  4. [최재헌의 세상읽기]6개월 남은 충남지사 선거
  5. 금강수목원 국유화 무산?… 민간 매각 '특혜' 의혹

헤드라인 뉴스


충남도, 당진에 2조원 규모 `AI데이터센터` 유치

충남도, 당진에 2조원 규모 'AI데이터센터' 유치

충남도가 2조 원 규모 AI데이터센터를 유치했다. 김태흠 지사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안병철 지엔씨에너지 대표이사, 정영훈 디씨코리아 대표이사와 당진 AI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지엔씨에너지는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3만 3673㎡(1만 평) 부지에 건축연면적 7만 2885㎡ 규모로 AI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이를 위해 지엔씨에너지는 디씨코리아 등과 특수목적법인(SPC)을 구성하고, 2031년까지 2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지엔씨에너지는 이와 함께 200여 명의 신규 고용..

꿈돌이 협업상품 6개월 만에 23억 매출 달성
꿈돌이 협업상품 6개월 만에 23억 매출 달성

대전시는 지역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한 지역기업 협업 상품 7종이 출시 6개월 만에 2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꿈돌이 라면'과 '꿈돌이 컵라면'은 각각 6월과 9월 출시 이후 누적 110만 개가 판매되며 대표 인기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첫 협업 상품으로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11월 말 기준 '꿈돌이 막걸리'는 6만 병이 팔렸으며, '꿈돌이 호두과자'는 2억 11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며 청년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 조직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 밖에도 '꿈돌이 명품김', '꿈돌이 누룽지',..

2025년 세종시 `4기 성과` 토대, 행정수도 원년 간다
2025년 세종시 '4기 성과' 토대, 행정수도 원년 간다

2022년 7월 민선 4기 세종시 출범 이후 3년 5개월 간 어떤 성과가 수면 위에 올라왔을까. 최민호 세종시장이 4일 오전 10시 보람동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수도를 넘어 미래수도로 나아가는 '시정 4기 성과'를 설명했다. 여기에 2026년 1조 7000억 원 규모로 확정된 정부 예산안 항목들도 함께 담았다. ▲2026년 행정수도 원년, 지난 4년간 어떤 흐름이 이어지고 있나=시정 4기 들어 행정수도는 2022년 국회 세종의사당 기본계획 확정 및 대통령 제2집무실 법안, 2023년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

  • ‘추울 땐 족욕이 딱’ ‘추울 땐 족욕이 딱’

  •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 급식 차질로 도시락 먹는 학생들 급식 차질로 도시락 먹는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