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최고의 수출품! 스카스가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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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최고의 수출품! 스카스가드 가족

스텔란 스카스가드,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구스타프 스카스가드, 빌 스카스가드의 주요 작품

  • 승인 2018-09-22 15:42
  • 수정 2018-09-22 16:11
  • 박새롬 기자박새롬 기자
이케아 이후 스웨덴 최고의 수출품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배우 스텔란 스카스가드와 그의 아들들이자 역시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구스타프 스카스가드, 빌 스카스가드다. 스카스가드 가족의 주요 작품을 알아본다.



스텔란스카스가드
 네이버영화 제공
스텔란3
 네이버영화 제공


아버지이자 최초의 수출품(?)인 스텔란 스카스가드는 국내에서는 최근작 <맘마미아!2>의 빌과 로빈 윌리엄스와 맷 데이먼이 주연한 영화 <굿 윌 헌팅>의 제랄드 램보 교수로 잘 알려져 있다. 1982년 스웨덴 영화 〈The Simplemind Ed Murderer〉에서 호연, 베를린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따냈다. 1996년 칸 영화제 그랑프리 수상작인 라스 폰 트리에의 심리 드라마 〈브레이킹 더 웨이브〉. 1997년엔 에릭 스콜버그의 〈Insomnia〉와 우다얀 프라사드의 〈My Son The Fanatic〉 등 칸느 영화제 출품작 두 편에 출연했다.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에서 부스트랩 빌 터너 역을, <고야의 유령>에서 화가 프란시스코 고야 역을 맡았다. 악역을 많이 맡은 편인데, <밀레니엄 : 여자를 중오한 남자들>에서는 마틴 방예르 역으로 그만이 줄 수 있는 냉정하고 탐욕스러운 악의 얼굴을 보여줬다.



알렉산더
 네이버영화 제공


첫째 아들 알렉산더 스카스가드는 2016년 작품 <레전드 오브 타잔>의 주인공 타잔(존 클레이튼)역할로 잘 알려져 있다. 키는 194㎝로, 191㎝인 아버지보다 조금 더 크다. 아버지와도 작품 인연이 있는 라스 폰 트리에의 <멜랑콜리아>에서 극을 이끌어가는 커스틴 던스트의 남편 역할로 출연했다. 지난해 드라마 <빅 리틀 라이즈>에서 극중 니콜 키드만의 남편 페리 역을 맡아 에미상, 미국 배우 조합상, 골든 글로브 등에서 남우조연상을 휩쓸었다.



구스타프2
둘째 구스타프 스카스가드는 <인비저블>, <와일드 영>,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웨이 백>등에 출연했다. 국내에서는 다른 형제 배우들에 비해 크게 알려지지 않았다.



빌 스카스가드
 네이버영화 제공
빌2
 네이버영화 제공
넷째 아들인 빌 스카스가드는 <그것>에서 피에로 페니 와이즈 역할로 국내 영화 팬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무서운 분장으로 가려졌던 실물에 열광하는 팬들이 많다. 1990년생이라는 젊은 나이도 장래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아토믹 블론드>에서 주인공 샤를리즈 테론을 도와주는 조연 메르켈 역, <데드풀2>의 사이가이스트 역할로도 출연했다. 올해 초 국내 개봉한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무민>에서는 주인공 무민트롤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재미있는 건 아버지 스텔란 스카스가드도 이 애니메이션에서 '무민 파파'의 목소리를 맡았다는 점이다. 빌은 <그것>의 27년 후의 이야기를 담은 <그것: 챕터2>로 돌아올 예정이다.
박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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