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식의 이슈토론] 장종태 서구청장 "사람중심 서구, 구민이 행복한 지역건설 최선"

[신천식의 이슈토론] 장종태 서구청장 "사람중심 서구, 구민이 행복한 지역건설 최선"

  • 승인 2018-10-15 16:09
  • 서혜영 기자서혜영 기자
이슈 최종
민선 7기가 시작된 지 100여일이 지났다. 민선 6기에 이어 재선에 성공한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사람중심도시, 함께 행복한 서구'라는 비전을 목표로 "50만 서구민이 행복한 지역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15일 오전 중도일보 스튜디오에서 열린 '신천식의 이슈토론'에 참석해 비전의 탄생과 의미, 비전 실현을 위한 주요정책과 구정운영 방향에 대해 밝혔다.

장 청장은 비전과 관련해 "사람의 가치가 어떤 가치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보자는 마음에서 이 같은 비전을 만들게 됐다"고 의미를 밝혔다.

비전의 실현을 위해 '사람 우선 행정,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 주민과 함께하는 행정, 서구의 먼 미래를 우선하는 행정'의 4가지 구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자치분권과 관련해서는 '충분한 준비'를 강조했다.

장 청장은 "법의 테두리 안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을 민선 6기에서 해왔다. 정부에서도 자치분권 로드맵을 발표한 만큼 자치분권이 지방에 주어졌을 때 원활하게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주민 역량 강화 교육, 공무원 교육 등을 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최근 세종시 출범이후 다소 인구가 주는 등 발전이 주춤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있었다.

이에 대해 장 청장은 "대전의 가장 중심부에 위치한 지리적 여건과 시청, 법원, 검찰청 등의 행정기관 인프라, 도안지구의 발전 등으로 여전히 발전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다소 줄어든 인구 수는 2021년이면 회복할 것"이라고 희망적으로 평가했다.

많은 관심을 받고있는 도심 녹지공간 조성과 관련한 이야기도 나왔다. 도심녹지공간 조성은 허태정 시장의 공약인 '둔산센트럴파크'와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부분이다.

장 청장은 "한밭수목원, 정부청사마당, 샘머리 공원 등 한 자치단체가 이렇게 좋은 녹지공간을 갖고 있는 곳은 대한민국 어디에도 없다"며 "다만 도로에 의해 단절된 부분이 아쉽다. 시민들에게 자연친화적인 예술공간으로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혜영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연이틀 대전 도심서 흉기 난동 발생… 대사동서 60대 체포
  2. 광복 81주년 앞두고 대전서 5번째 황국신민서사비 확인
  3. 대학혁신 재원 줄었지만… 한남대 사업비 23.6% 늘었다
  4. 아산시, '아산페이' 행정, 사용자 편의 대폭 강화
  5. 광복절 앞두고 대전 폭주족 집중단속… 싸이카·암행차 집중 배치
  1. '마약퇴치 지자체 사업은 후순위?' 마약퇴치운동본부 위수탁계약 '논란'
  2. 대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482명 정기인사
  3. [대전노인신문] 나의 건강은 내가 돌봐야 한다
  4. [대전노인신문] 92세 청년 안상석 옹
  5. 한국연구재단, 소통과 신뢰 바탕으로 청렴문화 쌓기 착수

헤드라인 뉴스


80년 전 시민이 세운 ‘광복의 기억’…대전 문화유산 됐다

80년 전 시민이 세운 ‘광복의 기억’…대전 문화유산 됐다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대전시민들이 광복의 기쁨과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성금을 모아 만든 '대전 을유해방기념비'가 대전시 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이를 기념해 오는 15일 대전시는 '대전 을유해방기념비와 함께한 광복의 기억'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중구 보문산에 있는 을유해방기념비는 1946년 8월 15일 광복 1주년을 맞아 당시 대전부민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대전역 광장에 세운 약 3m 규모의 해방 기념비다. 해태석상 한 쌍과 함께 대전역 광장에 있었으나 한국전쟁 때 피해를 입었고 1960년 대..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지난해 화재가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본원에 대해 정부가 이전을 추진 중인 가운데, 대전 이탈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30년까지 대전 본원이 폐쇄 수순을 밟으며 대체부지 검토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최근 세종시가 정부에 유치 의사를 밝히면서다. 이미 대전은 민선 7기 당시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 이전 등 기관 이탈을 경험해 국정자원마저 타 지역에 내줄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대전시와 지역 정치권은 즉각 대응하며 대전 내 이전·잔류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14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전날에 열린 민선 9기..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범국민적 연대 조직이 13일 공식 출범하며, 특별법 연내 제정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위한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창립대회와 출정식을 개최하고,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을 알렸다. 이번 대책위 출범은 과거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 이후 오랜 기간 지속돼 온 소모적인 논란을 종식하고,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법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이 수도권 일극체제와 지방소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