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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출신의 박태우 대한애국당 사무총장. |
충청권 한국당 의원 중에는 애국당 입당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장우 의원(대전 동구)는 중도일보와 통화에서 "전혀 들은 바도 없으며 누구인지도 예측이 안 된다"고 말했다.
조원진 애국당 대표와 이장우, 김태흠 의원은 박근혜 정부 당시 가깝게 지낸 사이다.
대전 출신인 박태우 애국당 사무총장도 충청권 의원은 아니라며 조만간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해 물밑 접촉이 막바지에 달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일각에선 친박 성향이 강한 비례대표 의원들이 애국당 입당 대상자가 아니겠냐는 추측이 있으나 이들이 한국당을 떠나면 '의원직'을 상실하기 때문에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애국당은 한국당과의 내년 4월 총선 전 통합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피력했다.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선거법 개정안이 확정되면 따로 출마하는 게 더 효율적이라는 시각을 갖고 있다.
서울=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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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