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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가족과 함께하는 바리스타 체험 진행 모습(사진=서산시장애인복지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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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가족과 함께하는 바리스타 체험 진행 모습(사진=서산시장애인복지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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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가족과 함께하는 바리스타 체험 진행 모습(사진=서산시장애인복지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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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가족과 함께하는 바리스타 체험 진행 모습(사진=서산시장애인복지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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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가족과 함께하는 바리스타 체험 진행 모습(사진=서산시장애인복지관 제공) |
이번 체험활동은 장애인가족 간 화합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연간 4회에 걸쳐 운영된 가족 체험 프로그램의 올해 마지막 회기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가족 8가정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커피의 기본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핸드드립 실습과 드립백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며 커피 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특히 체험 과정에서 가족들이 서로를 돕고 소통하며 자연스럽게 유대감을 쌓는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서령라이온스클럽이 간식 후원으로 함께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체험 후 제공된 간식은 참여 가족들에게 휴식과 정서적 안정의 시간을 선사했다.
참여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한 참가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이 정말 소중했다"며 "처음 접하는 커피 체험이었지만 함께여서 더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보호자는 "직접 드립백을 만들어보니 성취감이 크고, 집에서도 활용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충남커피문화연구소는 지역사회 나눔과 커피문화 확산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체험을 통해 장애인가족에게 일상 속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상복 서산시장애인복지관장은 "장애인가족이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와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왔다"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장애인가정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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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