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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형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사진=연합뉴스) |
주 보좌관은 신남방특위 위원장을 겸하고 있다.
행사에는 싱가포르·태국·미얀마·라오스 등 신남방 국가 주한 대사를 비롯해 현지 기업인과 국내외 전문가, 신남방 지역 진출 기업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주 보좌관은 인사말에서 "젊은 인구구조와 스마트폰 보급 급증, 스타트업에 우호적인 생태계 등을 고려할 때 신남방 지역은 디지털 경제가 성장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IT 기술력을 보유해 공동 번영을 위한 상호 협력의 기회가 많다"며 "데이터경제·인공지능·바이오헬스 등으로 협력의 범위를 넓혀 신남방 지역과 상생 동력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럼에 앞서 코엑스에서는 신남방 지역 진출 희망기업에 현지 정보를 제공하는 기업 세미나와 함께 신남방 국가의 '빅 바이어'를 초청해 한국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1대1 상담회도 개최됐다.
서울=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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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