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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를 마치고 문 대통령과 나란히 들어오는 트럼프 대통령은 1박 2일간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을 찾는 것은 취임 후 두 번째이자 지난 2017년 11월에 이어 19개월 만이다.
30일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은 문 대통령 취임 후 8번째이자, 지난 4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이후 80일 만이다.
회담 뒤에는 두 정상의 기자회견을 통해 북미 간 비핵화 대화 재개에 대한 입장 표명이 나올 것으로 관측된다.
트럼프 대통령의 DMZ 방문이 성사될 경우, 판문점 인근에 있는 DMZ 내 최북단 경계초소인 오울렛 초소(OP)를 방문하는 방안에 무게가 실린다.판문점을 직접 찾는 시나리오도 나온다.
30일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들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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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