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연합뉴스 |
1962년 한국과 수교한 이스라엘의 대통령 방한은 2010년 이후 9년 만이다. 리블린 대통령은 2002년 통신부 장관으로 재임하던 당시 한국을 찾았다.
두 정상은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타결 문제 등 경제협력과 함께 인적·문화 교류 확대 방안 등에 대한 논의에 이어 양해각서 서명식 후 오찬을 함께 한다.
청와대는 1월 카타르 국왕, 2월 아랍에미리트 왕세제,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방한 등 주요 아랍국 정상급 인사들의 방한에 이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중동 외교의 지평이 넓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오후에는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며 일본의 대(對) 한국 수출규제 대응책 마련을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오주영 기자 ojy835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오주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