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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주재한 각료회의에서 "그 누구도 실제로 터프한 사람들과 연락을 취할지 몰랐다. 하지만 나는 그(김 위원장)와 매우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며 "그것은 훌륭한 만남이었다. 그것은 꽤 흥미진진했다. 매우 좋은 소통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17일 보도했다.
그러면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며 "그러나 그동안 우리의 인질들이 돌아왔고 유해들이 계속 돌아오고 있다"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취임했을 때 북한은 전쟁에 들어갈 준비가 돼 있었다. 우리는 전쟁으로 향하고 있었다. 매우 빠르게 전쟁이 일어났을 수 있다. 그것은 매우 나쁜, 매우 거친 전쟁이었을 것"이라며 전쟁 발발 가능성을 재차 제기했다. 서울=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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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