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
정치권에선 김 이사장을 비롯해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 김연명 청와대 사회수석, 박은수 전 국회의원(18대),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제2 차관이 장관 후보로 거명되고 있다.
이 가운데 김 이사장과 김 전 실장 두 명으로 압축 분위기고, 여당은 김용익 이사장을, 청와대는 김 전 실장을 미는 기류가 감지된다.
논산시 양촌면에서 태어나 대전중 2학년을 다니다 서울로 유학을 떠난 김 이사장은 김희수 건양대 설립자의 조카다.
김 설립자 형의 아들로, 김용하 전 건양대 부총장과는 사촌 사이다.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과 교수 출신인 김 이사장은 참여정부 후반기 청와대 사회정책수석 비서관(2006~2008년)에 이어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들어와 2016년 민주당의 정책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장으로 활동한 대표적 '친문'이다.
특히 김 이사장은 장애를 극복하고 우리나라 공공 의료 정책을 확립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서울=오주영 기자 ojy835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오주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