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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PO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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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박병호가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며 홈런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박병호는 27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박병호는 상대 선발 송창현의 3구째 124km 체인지업을 밀어 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박병호는 26호 홈런으로 제리 샌즈와 함께 홈런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과연 박병호의 홈런포가 언제까지 가동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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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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