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포럼 발대식 및 창립 심포지엄

  • 사람들
  • 뉴스

대흥포럼 발대식 및 창립 심포지엄

초대의장은 법무법인 씨앤아이 문성식 대표
30일 오후 4시 중구문화원에서 공식 출범

  • 승인 2020-05-28 16:14
  • 수정 2021-05-04 18:17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untitled
문성식 대흥포럼 의장
대전을 흥나게, 흥미롭게, 부흥시키기 위해 시민의 자발적 역할 모색과 실현을 목적으로 한 대흥포럼(의장 문성식)이 출범한다

대흥포럼은 오는 30일 오후 4시 대전 중구문화원 1층 뿌리홀에서 발대식과 창립심포지엄을 연다.



대흥 포럼의 초대 의장은 법무법인 씨앤아이의 문성식 대표가 맡게 됐다.

대학생부터 소상공인, 사회단체장(장기기증운동본부, 교통장애인협의회, 소비자시민단체, 의회를사랑하는모임 등), 시민, 예술 사회단체가 함께 하는 대흥포럼은 보건·의료, 사회복지, 문화·예술·디자인, 방송·언론, 연구·교육·법률, 금융·보험, 경영·행정, 미용·여행·외식업·운송 서비스, 건설, 부동산 등 다양한 직업군의 시민 약 500여 명이 회원으로 참여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정재근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지역사회가 추구할 이상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발제하고, 강영환 시사평론가가 지정토론한다.

문성식 의장은 "대흥포럼은 지역의 현안을 고민하고 대화와 토론을 통해 합리적 컨센서스를 추구하되 이념적 대립을 지양함으로써 지역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예술과 대중문화의 발전, 나눔과 봉사를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문 의장은 또 "무엇보다 진정한 대전시민의 힘으로 대전을 흥나게, 흥미롭게, 부흥하는데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
문 의장은 “이번 발대식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 생활 방역 지침에 의거해 시민들 스스로 자율방역체계를 구축했다”며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튜브와 페이스북의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행사를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oname01

또 “사회적 거리두기와 입장 전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 소독제 비치, 행사장 소독 등 자발적인 시민의식으로 철저한 방역관리와 코로나 대응 지침을 적극 준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 의장은 더불어 “행사 때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사랑의 쌀과 생필품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법무법인 씨앤아이는 가사 업무에 있어서 이혼과 그에 따른 양육권문제, 재산분할 등을 주오 수임받는 법률사무소다. 재판상 이혼을 비롯해 협의이혼, 사실혼, 이혼절차, 위자료, 재산분할, 양육권과 양육비, 소년사건 등을 주로 다룬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활동보고회 개최
  2. 천안법원, 편도 2차로 보행자 충격해 사망케 한 20대 남성 금고형
  3. ㈜거산케미칼, 천안지역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후원
  4. 천안시의회 도심하천특별위원회, 활동경과보고서 최종 채택하며 활동 마무리
  5. ㈜지비스타일, 천안지역 취약계층 위해 내의 2000벌 기탁
  1. SGI서울보증 천안지점, 천안시에 사회복지시설 지원금 300만원 전달
  2. 천안의료원, 보건복지부 운영평가서 전반적 개선
  3. 재주식품, 천안지역 취약계층 위해 후원 물품 전달
  4. 한기대 온평원, '스텝 서비스 모니터링단' 해단식
  5. 백석대 서건우 교수·정다솔 학생, 충남 장애인 체육 표창 동시 수상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통합 추진 동력 확보... 남은 과제도 산적

대전충남통합 추진 동력 확보... 남은 과제도 산적

대전·충남행정통합이 이재명 대통령의 긍정 발언으로 추진 동력을 확보한 가운데 공론화 등 과제 해결이 우선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사실상 힘을 실었다. 이 대통령은 "근본적으로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해소하는 지역균형발전이 필요하다"면서 충청권의 광역 협력 구조를 '5극 3특 체제' 구상과 연계하며 행정통합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대전·충남의 행정통합은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의 발언으로 현재 국회에 제출돼 소관위원회에 회부된..

충청 여야, 내년 지방선거 앞 `주도권` 선점 경쟁 치열
충청 여야, 내년 지방선거 앞 '주도권' 선점 경쟁 치열

내년 지방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격전지인 충청을 잡으려는 여야의 주도권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대전·충청지역의 미래 어젠다 발굴과 대시민 여론전 등 내년 지선을 겨냥한 여야 정치권의 행보가 빨라지는 가운데 역대 선거마다 승자를 결정지었던 '금강벨트'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된다. 여야 정치권에게 내년 6월 3일 치르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의미는 남다르다.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 1년 만에 치르는 첫 전국 단위 선거로서, 향후 국정 운영의 방향을 결정짓기 때문이다. 때문에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안정..

2026년 R&D 예산 확정… 과기연구노조 "연구개발 생태계 복원 마중물 되길"
2026년 R&D 예산 확정… 과기연구노조 "연구개발 생태계 복원 마중물 되길"

윤석열 정부가 무자비하게 삭감했던 국가 연구개발(R&D) 예산이 2026년 드디어 정상화된다. 예산 삭감으로 큰 타격을 입었던 연구 현장은 회복된 예산이 연구개발 생태계 복원에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철저한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국회는 이달 2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2026년도 예산안을 최종 확정했다. 정부 총 R&D 예산은 2025년 29조 6000억 원보다 19.9%, 5조 9000억 원 늘어난 35조 5000억 원이다. 정부 총지출 대비 4.9%가량을 차지하는 액수다. 윤석열 정부의 R&D 삭감 파동으로 2024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

  • ‘추울 땐 족욕이 딱’ ‘추울 땐 족욕이 딱’

  •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