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제3기 대학생 서포터즈 오리엔테이션

  • 문화
  • 건강/의료

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제3기 대학생 서포터즈 오리엔테이션

  • 승인 2020-07-29 17:54
  • 수정 2021-05-10 15:08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ㅇ

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29일 관절염·재활센터 3층 대강당에서 제3기 대학생 서포터즈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화상 회의와 페이스북 등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3기 서포터즈는 국가 캠페인, 지역 행사와 연계된 홍보 행사에 참여한다. 또 공공보건의료 활동, SNS 콘텐츠 등을 제작하고 시민 대상 캠페인을 직접 기획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나기량 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지 못해 아쉽지만, 비대면 오리엔테이션으로나마 소통하게 되어 기쁘다"며 "공공보건의료사업의 메신저로서 지역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일에 대학생 여러분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보건의료사업단 제3기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에는 공공보건의료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231명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충남대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2010년 대전시와 철도공사 대전지사와의 협약으로 대전역 지하역사에 시민건강증진실을 열어 대전역 및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언제든 건강상담을 받을 수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공보건의료전달체계의 안정적인 구축과 연계를 도모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지방의료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교육 사업을 진행하며 보건소·지소·진료소 실습 운영 등 지역 밀착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박병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기획]3.4.5호선 계획으로 대전 교통 미래 대비한다
  2. 충청권 광역철도망 급물살… 대전·세종·충북 하나로 잇는다
  3. [사이언스칼럼] 아쉬움
  4. [라이즈 현안 점검] 거점 라이즈센터 설립부터 불협화음 우려…"초광역화 촘촘한 구상 절실"
  5. "성심당 대기줄 이제 실시간으로 확인해요"
  1. [교단만필] 잊지 못할 작은 천사들의 하모니
  2. 충남 김, 글로벌 경쟁력 높인다
  3. [사설] 이삿짐 싸던 해수부, 장관 사임 '날벼락'
  4. 건양어린이집 원아들, 환우를 위한 힐링음악회
  5. 대전웰니스병원, 환자가 직접 기획·참여한 '송년음악회' 연다

헤드라인 뉴스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충남형 풀케어`가 만든 출산·육아 친화 생태계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충남형 풀케어'가 만든 출산·육아 친화 생태계

충남도가 추진 중인 '힘쎈충남 풀케어' 정책이 지역의 출산·육아 친화 환경을 빠르게 확장시키고 있다. 단편적인 복지 지원을 넘어 도민의 생애주기 전반을 뒷받침하는 전방위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업의 근무문화 혁신과 결합하면서 실질적 성과를 만들고 있다는 평가다. 정책과 현장이 서로 호응하며 조성한 '출산·육아 친화 생태계'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 가능성을 보여준다. '힘쎈충남 풀케어'는 충남도가 저출생 위기 해결을 핵심 도정 목표로 삼은 이후 마련한 통합 돌봄 모델이다. 임신·출산·돌봄·교육·주거·근로환경 등 도민의 일생을..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지역구 18명+비례 2명'인 세종특별자치시 의원정수는 적정한가. 2026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19+3' 안으로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인구수 증가와 행정수도 위상을 갖춰가고 있으나 의원정수는 2022년 지방선거 기준을 유지하고 있어서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에는 '16+2'로 적용했다. 이는 세종시특별법 제19조에 적용돼 있고, 정수 확대는 법안 개정을 통해 가능하다. 12일 세종시의회를 통해 받은 자료를 보면, 명분은 의원 1인당 인구수 등에서 찾을 수 있다. 인구수는 2018년 29만 4309명, 2022년..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 푸르게 지키는 일에 앞장선 시민과 단체, 기관을 찾아 시상하는 제22회 금강환경대상에서 환경과 시민안전을 새롭게 접목한 지자체부터 저온 플라즈마를 활용한 대청호 녹조 제거 신기술을 선보인 공공기관이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공동주최한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이 11일 오후 2시 중도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과 신동인 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명렬 천안시 농업환경국장 등 수상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