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G20 정상회의서 코로나 이후 지속가능한 미래 논의

  • 정치/행정
  • 국정/외교

문대통령, G20 정상회의서 코로나 이후 지속가능한 미래 논의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복원력 있는 미래' 주제로 의제발언
코로나 19 치료제의 공평한 보급과 보급에 긴밀한 협력 강조

  • 승인 2020-11-23 15:25
  • 신가람 기자신가람 기자
PYH2020112300070001300_P4
 사진=연합뉴스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코로나 19대 유행 이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새벽 화상회의 형태로 열린 G20 이틀째 회의에서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복원력 있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제2세션에서 의제발언을 하고 각국 정상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각국 정상들은 코로나 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확인된 취약성을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구를 보호하며 모든 사람에게 보다 나은 삶을 제공하는 여건을 조성하는 방안을 토의했다.

회의에서는 빈곤과 불평등 해소, 환경보호와 기후변화, 청정에너지, 반부패, 여성·청소년 권리 강화, 식량안보·수자원 관리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했다.

특히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을 위해 백신 및 치료제의 공평한 보급이 중요하다는 점을 역설하는 동시에 개발도상국에 백신을 보급하는 데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G20 정상들은 제2세션을 마치고 정상선언문을 채택했고, 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를 끝으로 사흘간의 다자 정상회의 일정을 마쳤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화상 정상회의에 이어 G20 화상 정상회의에 잇달아 참석해 K-방역의 성과를 공유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 세계의 연대·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2. 고속도로 통행료 20번 넘게 안 낸 차량 37만대…4년 새 두 배
  3. 빈집털이 예방부터 절도범 검거까지…대전경찰, 추석 연휴 맞춤형 순찰·신속 대응
  4. 몸짓으로 채우는 원도심…대전ART마임페스티벌 10월 16일 개막
  5. [박헌오의 시조 풍경-32] 시의 몰골
  1. "계좌에 '급여' 정보 표시 안할 땐 금리 감면 혜택 못 받는다"
  2.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추석 맞이 민생활동…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를"
  3.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4. 42㎞ 완주 사족보행로봇 '라이보2' 최적설계 연구 네이처에 게재
  5. 추석 연휴 벌초·성묘길 벌 쏘임 주의하세요… “피부 노출 줄여야”

헤드라인 뉴스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에 일제강점기 금을 수탈한 광산의 존재가 근래에서야 알려진 가운데 동굴 입구로 추정되는 장소가 또다시 발견됐다. 또 갑천습지 산책로가 유실된 지점에서 돌을 차곡차곡 쌓아 하단 기초를 다진 흔적이 드러나면서 이곳에 산책로가 일제의 금 광산에서 채석한 돌을 운반하는 목적으로 조성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1974년까지 관찰되는 광산 입구 26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 그리고 월평공원이 있는 서구 월평동에서 광산으로 개발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는 동굴 입구 추정지가 새롭게 발견됐다. 갑천을..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내달 2일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과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앞두고 대전지역 형사사법 체계에도 큰 변화가 시작된다. 가장 큰 변화는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가 사라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경찰이 송치한 사건을 검사가 검토한 뒤 필요한 부분을 직접 추가 수사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검찰청 역시 폐지되고 대전지검과 대전고검은 각각 대전지방공소청과 대전고등공소청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대전경찰의 수사 부담과 책임은 한층 커질 전망이다. 일반 형사사건의 1차 수사를 맡은 경찰 단계에서 사..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중학교 정보 수업 시수가 두 배로 늘어 2027년이면 전 학년에 적용되지만, 국·공립 중학교 세 곳 중 한 곳에는 정보교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전을 비롯해 강원, 전남, 전북 등의 지역에서는 정보교사 배치율이 절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교육위원회)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3월 1일 기준 전국 국·공립 중학교 2657곳 가운데 정보교사가 배치된 학교는 1706곳(64.2%)에 그쳤다. 나머지 951곳(35.8%)은 정보교사 없이 정보 수업을 운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