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원산도, 해양 관광지로 급부상

  • 전국
  • 보령시

보령 원산도, 해양 관광지로 급부상

해저터널 개통에 맞춰 관광거점으로 변신

  • 승인 2021-03-14 10:18
  • 이봉규 기자이봉규 기자
원산도 항공사진
원산도 전경
보령시는 올해 말 보령해저터널(대천항~원산도)의 개통시기에 맞춰 해양관광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원산도 관광 거점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원산도는 2019년 원산안면대교 개통과 올해 말 국내 최장 해저터널 연계로 인한 접근성 향상으로 관광 유동인구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맞춰 시는 2019년부터 국도77호팀과 원산도출장소를 신설, 행정조직 정비를 완료하고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한 주요 기반시설 확충 및 재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동안 시는 해수욕장 주변에 455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과 화장실 조성에 사업비 55억 원을 투입해 완료했으며 111억 원을 투입, 2022년 상반기까지 추가로 520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야영장 3개소를 설치 운영하는 한편 소록섬 주변에 1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책길 및 전망대도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원산도가 디지털스마트 관광지로 탈바꿈하기 위해 40억 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친환경 모빌리티 공공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특산물집적화센터조성과 푸드트럭을 활용한 푸드존 조성사업도 마련중이다.

특히 농촌유휴시설을 활용한 창업지원사업은 6월말 준공예정으로 원산도의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올 연말 대천항과 원산도를 잇는 해저터널이 개통되면 서해안의 관광지도가 확 바뀌게 된다"며 "원산도가 서해안의 관광허브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관광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이봉규 기자 nicon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오월드 탈출 늑대 밤사이 무수동 치유의숲서 목격…"여전히 숲에 머물러"
  2. 늑대 탈출에 통제된 대전오월드
  3. [종합] 대전오월드 탈출 늑대 초등학교 인근까지 왔었다… 학교·주민 긴장
  4. 대전동물원 탈출 늑대, 야간수색 전환… 암컷 등 활용 귀소본능 기대
  5.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생포에 집중하는 소방과 경찰
  1. 늑대 포획 골든타임에 갑작스런 비…"탈진에 빠지기 전 발견이르길"
  2. 탈출한 늑대 목격된 보문산 일대 ‘출입금지’
  3. 대전동물원 탈출 늑대, 오월드네거리까지 내려왔다 사라져
  4. 퓨마에 이어 늑대까지…탈출 재현된 오월드 '관리부실'
  5. 저 연차 지역교사 중도퇴직 증가…충남 전국서 세번째

헤드라인 뉴스


허-장大戰 최종 승자는?… 이번 주말 "경험" vs "변화" 빅뱅

허-장大戰 최종 승자는?… 이번 주말 "경험" vs "변화" 빅뱅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선출을 앞둔 마지막 주말 허태정 전 시장과 장철민 의원(대전동구)이 건곤일척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충청권의 대표적 40대 기수인 장 의원은 젊은 정치로 대전의 변화를 강조하고 있고 허 전 시장은 대전시정을 이끌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대세론을 굳히기 위해 각각 총력전 태세다. 금강벨트 전략적 요충지 대전 탈환을 위한 집권여당 후보를 가리는 허-장 대전(大戰)의 승자가 누가될런지 촉각이 모이고 있다. 두 후보는 주말 결선을 앞두고 비전 발표와 당원 접촉에 총력을 기울이며 막판 표심 공략에 나섰..

`거래절벽·대출규제`에… 충청권 아파트 10가구 중 4곳 이상 입주 못해
'거래절벽·대출규제'에… 충청권 아파트 10가구 중 4곳 이상 입주 못해

충청권에서 기존 주택이 팔리지 않아 신축 아파트 입주가 지연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여기에 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高)' 현상까지 겹치면서, 분양 잔금을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확산되고 있다. 더불어 다주택자 규제로 '똘똘한 한 채' 선호가 가속하면서 지방 주택 처분 압력이 커져, 그 여파가 서민 경제 전반으로 번지는 분위기다. 9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충청권 3월 입주율은 57.5%로 전월(63.4%)보다 5.9%포인트 줄었다. 즉 10가구 중 4곳 이상은 입주를 하지 못했..

금강벨트 경선 막판 합종연횡 난무 판세 출렁이나
금강벨트 경선 막판 합종연횡 난무 판세 출렁이나

6·3 지방선거 여야 최대 격전지 금강벨트 경선이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는 가운데 합종연횡이 난무하고 있다. 이합집산이나 후보 간 '짝짓기'로도 불리는 합종연횡은 선거 승리를 위해 상대를 지지하거나 정책 연대하는 것으로 최종 판세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 정치권에 따르면 충청권 시도지사 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합종연횡이 잇따르고 있다. 경선에서 탈락한 후보들이 특정 후보를 공개적으로 돕겠다는 선언이 이어지는 것이다. 충남지사 결선에 진출한 박수현 의원(공주부여청양)은 9일 1차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나소열 전 서천군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생포에 집중하는 소방과 경찰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생포에 집중하는 소방과 경찰

  • 공공기관 2부제 첫 날…자전거 출근 늘고 자동차 출근은 줄고 공공기관 2부제 첫 날…자전거 출근 늘고 자동차 출근은 줄고

  • 늑대 탈출에 통제된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에 통제된 대전오월드

  • 8일부터 공공기관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 8일부터 공공기관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