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대전시립미술관, '나에게 일어난 모든 일' 전시 온라인 교육

  • 문화
  • 문화 일반

[문화] 대전시립미술관, '나에게 일어난 모든 일' 전시 온라인 교육

15일부터 5월 6일까지 쌍방향 교육
대전.세종.충남의 초.중학교 대상

  • 승인 2021-04-08 15:56
  • 수정 2021-05-04 16:46
  • 신문게재 2021-04-09 9면
  • 한세화 기자한세화 기자
222
'상실, 나에게 일어난 모든 일' 온라인 교육 홍보 포스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이 일상화하는 가운데 공연장과 미술관의 휴관과 폐관이 반복되고 있다.

 

감염병 여파로 외출이 꺼려지면서 문화향유에 갈증을 느끼는 시민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미술전 교육 프로그램의 기회를 만날 수 있게 됐다.

 

대전시립미술관은 오는 15일부터 내달 6일까지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현대미술특별전 '상실, 나에게 일어난 모든 일' 연계 쌍방향 온라인 교육을 운영한다.

'상실, 나에게 일어난 모든 일' 연계 쌍방향 온라인 교육은 코로나19로 제한된 집합 교육을 대체할 수 있도록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하는 비대면 교육이다.

수업은 상실을 예술로 풀어낸 작가의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어린이들이 꿈꾸는 미래의 모습을 이야기해 보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선승혜 관장은 "어린 시절의 경험과 기억이 평생에 거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앞으로 무엇인가를 잃어버리는 상실을 예술로 이겨내는 중요한 마음의 힘을 기르는 공감 미술의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쌍방향 온라인 교육은 어린이의 미술관 방문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뿐 아니라 공교육과 미술관교육의 연계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을 기획한 이수연 학예연구사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현대 예술에 흥미를 갖고 예술을 삶의 일부로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여방법은 대전시 OK 예약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기간 중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1일 2회 참여,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대전시립미술관은 ‘공감미술’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 연구, 교육, 출판의 성과로 세 가지 운영방향, 첫째 대전의 소중한 지역 미술사를 정립하고, 둘째, 다양한 미술로 시민을 초연결하며, 셋째 과학과 미술의 융복합의 문화기반으로서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우리 위성이다,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진 사출 지켜보며 환호
  2. 충청권 인구감소지역 15곳 그대로… 대전 원도심 3곳 ‘인구활력+지역’ 전환
  3. 누리호 5차 발사 성공…대전 한국형 뉴스페이스 도약 가속도
  4. [한글날 제정 100주년]AI 시대, 한글의 힘을 기르자
  5. 대전대학교 대전광역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가족·돌봄 지원 협력체계 구축 공동협약
  1. 건양대, 로고스AI와 손잡고 ‘데이터 주권 AI’ 인재 양성
  2. 우송정보대 앵커사업단, 산학연 EXPO서 현장형 인재양성 성과 공개
  3. [대전노인신문] 노인대학 강의가 열리는 날
  4. 충남대 통합신청서 부결 한 달…“국립대 통합 재추진 필요” 민병권 대표 제언
  5. ‘가갸날’에서 한글날까지 100년…대전·세종에서 즐기는 한글날

헤드라인 뉴스


대전 무임교통 3만원 제한… 어르신 3명중 1명 한도초과

대전 무임교통 3만원 제한… 어르신 3명중 1명 한도초과

대전시가 내년부터 70세 이상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을 월 3만원 한도로 축소하기로 한 가운데 현재 이용자 3명 중 1명 이상이 지원 한도를 넘겨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방식도 현재 사실상 무료 이용에서 본인이 교통비를 먼저 결제한 뒤 이용액을 돌려받는 방식으로 바뀔 예정이어서 제도 변경에 따른 고령층의 체감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어르신 무임교통카드 이용자는 모두 11만 1997명이다. 이들의 1인당 월평균 교통비 이용액은 2만 8586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월 3만 원을 초..

축구대표팀 ‘병역 논란’ 후폭풍…53년 병역특례 폐지 수순 밟나
축구대표팀 ‘병역 논란’ 후폭풍…53년 병역특례 폐지 수순 밟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다시 불붙은 예술·체육인 병역특례 제도가 53년 만에 존폐 기로에 섰다. 일부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금메달 획득 후 병역 혜택을 과도하게 부각하는 언행을 보이면서 여론이 악화한 가운데 정부가 '궁극적 폐지'를 공식화하고 정치권에서도 관련 법안까지 나오면서다. 선수들의 경솔한 행동이 그동안 누적돼 온 형평성 논란에 기름을 부은 셈이다. 8일 정치권과 정부 등에 따르면 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전날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병역특례를 단계적으로 줄여 최종적으로 폐지하는 것이 국방부의 목표라는..

지역화폐 몸집 키우는 정부·지자체… 소비 쏠림에 실효성 물음표
지역화폐 몸집 키우는 정부·지자체… 소비 쏠림에 실효성 물음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발행을 확대하고 있지만 소비가 일부 상권에 집중되면서 정책 실효성을 보다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비와 지방비가 투입되는 만큼 발행 규모뿐 아니라 지역 내 소비가 어디로 흘러가는지까지 정책 평가에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7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기본계획(2026~2030)'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31조 2000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국비도 올해 1조 1500억 원에서 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 ‘은행 열매를 피해라’ ‘은행 열매를 피해라’

  • ‘한글, 예술이 되다’ ‘한글, 예술이 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