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주월송A-4BL 임대주택 820세대 입주자모집

  • 경제/과학
  • 건설/부동산

LH, 공주월송A-4BL 임대주택 820세대 입주자모집

  • 승인 2021-04-05 16:10
  • 신문게재 2021-04-06 6면
  • 김성현 기자김성현 기자
noname01
위치도.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송진선)는 공주월송A-4BL 국민임대·영구임대·행복주택 총 820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공주월송지구 내 위치하며 인근에 서세종IC·공주IC가 있어 대전·세종 등 충남권으로의 교통이 편리하다. 또 공주대학교와 농공단지가 가까이 위치한 직주 근접 환경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수요계층의 관심을 받고 있다.

모집 대상 가구는 국민임대(29m² 140세대, 37m² 101세대, 46m² 133세대), 영구임대(26m² 150세대), 행복주택(24m² 142세대, 36m² 96세대, 49m² 58세대) 총 820세대로 구성돼 있다.

국민임대는 고령자, 장애인, 신혼부부 등 우선 공급 322세대, 일반공급 52세대이다. 신혼부부 우선공급에 예비신혼부부도 신청할 수 있어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영구임대는 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행복주택은 대학생계층, 청년계층, 신혼부부·한부모 계층, 고령자계층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공주월송A-4BL 국민임대 입주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소득 및 자산 일정기준 이하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소득 기준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70%(1인 90%, 2인 80%)이하, 월평균소득 50% (1인 70%, 2인 60%) 이하인 경우 우선 공급받을 수 있다. 자산기준은 세대 구성원 전원이 보유한 자산이 2억 9200만원 이하, 자동차 2497만원 이하 등이 조건이다.

공주월송A-4BL 행복주택의 입주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소득 및 자산 일정기준 이하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소득 기준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100%(1인 120%, 2인 110%)이하여야 하고, 자산기준은 국민임대와 동일하다.

국민임대 및 행복주택의 청약접수는 LH청약센터를 통해 인터넷(PC와 모바일)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접수는 4월 12∼15일에 이루어지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7월 14일에 예정돼 있다.

영구임대주택은 공주시 관할 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 받으며(4월 12일~15일) 당첨자 발표는 7월 14일에 국민임대 및 행복주택과 함께 발표한다.

임대주택은 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2년마다 갱신계약이 가능하며, 최장 30년(행복주택은 최대 6~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청자격, 청약절차와 모집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 입주자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울공항 인근 도심 상공 전투기 곡예비행... 안전불감증 도마
  2. <속보> 이상민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별세
  3. 차기 대전교육감 선거 진보 단일화 시작? 5명 한 자리에
  4. 포스트시즌 준비하는 대전한화생명볼파크
  5. [춘하추동] 문화유산 회복 운동에 있어 재외동포의 역할
  1. [2025 대전교육청 학력신장] 창의융합형 수업으로 미래 역량 씨앗 키우는 대전태평중
  2. 이상민 전 의원 별세에 정치계 ‘애도’
  3. 충남대병원, 중증질환 소아청소년에게 완화의료 알리기 캠페인
  4. 굿잡 일자리박람회 성료…취업열기 ‘후끈’
  5. "거점 국립대만 키우나…" 비수도권 사립대 불안감 심화

헤드라인 뉴스


육사 지방이전 또 불붙나…충청 유치 선제대응 시급

육사 지방이전 또 불붙나…충청 유치 선제대응 시급

한 동안 불붙었다가 사그라들었던 육군사관학교 지방 이전 주장이 올 국정감사에서 또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여권 일각에서 국가균형발전 등 차원에서 당위성을 재차 설파한 것인데 이를 지렛대로 '국방수도' 충청권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지역 역량을 모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15일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의원(용인갑)에 따르면 전날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내란청산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서울 노원구에 있는 육군사관학교의 지방이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육사는 61년의 박정희 쿠데타, 80년의 전두환 쿠데타 12·3..

코스피 종가 기준 최고가 경신... 3657.28에 장 마감
코스피 종가 기준 최고가 경신... 3657.28에 장 마감

미중 무역갈등 재격화 우려 속에서도 상승 출발, 3600선을 재탈환하며 장중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운 코스피가 종가 기준 최고가마저 경신했다. 15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95.47포인트(2.68%) 오른 3657.28로 거래를 종료했다. 지수는 18.83포인트(0.53%) 오른 3580.64로 개장한 이후 꾸준히 고점을 높여갔고, 장 막판 한때 3659.91까지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피는 전날에도 장 중 한때 3646.77까지 상승, 직전 장중 최고치(3617.86·10월 10일)를 갈아치웠으나 이후 급락해 3561.81로 장을..

`한국의 루스벨트`… 이상민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별세
'한국의 루스벨트'… 이상민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별세

'한국의 루스벨트' 이상민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이 15일 별세했다. 향년 67세. 고인은 1958년 대전에서 태어나 대전중, 충남고, 충남대를 졸업했다.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24기)를 수료한 뒤 변호사로 활동하다 현실 정치에 뛰어들었다. 17대 총선에서 대전 유성에 출마해 국회에 입성한 후 21대까지 내리 5선을 지냈다. 유성은 물론 대전, 나아가 충청발전을 위해 힘썼고, '법의 정의'를 지키고 소외계층과 사회적약자를 위한 지원에도 앞장섰다. 2023년 12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뒤 이듬해 1월 국민의힘에 입당..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성국화축제 개막 준비 한창 유성국화축제 개막 준비 한창

  • 이상민 전 의원 별세에 정치계 ‘애도’ 이상민 전 의원 별세에 정치계 ‘애도’

  • 포스트시즌 준비하는 대전한화생명볼파크 포스트시즌 준비하는 대전한화생명볼파크

  • 굿잡 일자리박람회 성료…취업열기 ‘후끈’ 굿잡 일자리박람회 성료…취업열기 ‘후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