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중기부장관, 소진공 대전본부 '깜짝 방문'

  • 경제/과학
  • 유통/쇼핑

권칠승 중기부장관, 소진공 대전본부 '깜짝 방문'

'버팀목자금 플러스' 재난지원금TF에 400만원 격려금.피자150판 전달
권 장관 "K행정 중심, 소상공인에 '진정한 버팀목'각인"

  • 승인 2021-04-08 16:31
  • 한세화 기자한세화 기자
권칠승
권칠승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이 8일 오후 소상공인진흥공단 대전본부를 방문해 재난지원금TF를 격려했다.
4조원에 가까운 '버팀목자금 플러스' 지급이 열흘 만에 완료된가운데 권칠승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이 담당 직원들에게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권 장관은 8일 오후 소상공인진흥공단 대전본부를 방문해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TF에 격려금 400만 원과 함께 피자 150판을 전달했다.



이어 재난지원실장의 버팀목자금 플러스 추진 상황을 보고 받은 후 소진공 사후관리팀을 시작으로 기획팀, 시스템팀, 운영관리팀 순으로 직원들을 격려했다.

권칠승 장관은 "소진공과 중기부는 K-행정이라는 놀라운 기적을 써 내려가고 있다"라며 "새희망자금, 버팀목자금에 이어 버팀목자금 플러스까지 세계에서 유래를 찾기 힘든 신속 행정을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들의 최접점 기관으로서 소진공은 이번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파트너로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권 장관은 "실천 행정으로 이번 재난지원금이 많은 소상공인에게 '진정한 버팀목'이 되고, 다시 일어서는 힘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소상공인들을 위한 열정과 애정을 쏟으며, 어려울 때 찾을 수 있는 편한 친구로서 역할을 다해주기를 당부한다"라고 격려했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날씨]대전·충남 1~5㎝ 적설 예상…계룡에 대설주의보
  2. 대전시장 도전 許 출판기념회에 與 일부 경쟁자도 눈길
  3.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4. "대전 충남 통합논의" … 金총리-與 충청권 의원 전격회동
  5. 대전역 철도입체화, 국가계획 문턱 넘을까
  1. 천안법원, 정지 신호에도 직진해 사망자 유발시킨 30대 중국인 벌금형
  2. 대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열려
  3.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국립시설 '0개'·문화지표 최하위…민선8기 3년의 성적표
  4. 대전충남 행정통합 발걸음이 빨라진다
  5. 이대통령의 우주청 분리구조 언급에 대전 연구중심 역할 커질까

헤드라인 뉴스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국립시설 `0개`·문화지표 최하위…민선8기 3년의 성적표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국립시설 '0개'·문화지표 최하위…민선8기 3년의 성적표

대전시는 오랜 기간 문화 인프라의 절대적 부족과 국립 시설 공백 속에서 '문화의 변방'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민선 8기 이장우 호(號)는 이 격차를 메우기 위해 대형 시설과 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확충 사업을 펼쳤지만, 대부분은 장기 과제로 남아 있다. 이 때문에 민선 8기 종착점을 6개월 앞두고 문화분야 현안 사업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대전시가 내세운 '일류 문화도시' 목표를 실질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한 인프라 확충보다는 향후 운영 구조와 사업화 방안을 어떻게 마련할는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중도일..

"대전 충남 통합논의" … 金총리-與 충청권 의원 전격회동
"대전 충남 통합논의" … 金총리-與 충청권 의원 전격회동

김민석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의원들이 대전시와 충남도 행정통합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전격 회동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얼마 전 충청권을 찾아 대전 충남 통합에 대해 긍정적 메시지를 띄운 것과 관련한 후속 조치로 이 사안이 급물살을 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복수의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김 총리와 민주당 충청권 의원들이 15일 서울에서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는다. 김 총리와 일부 총리실 관계자, 대전 충남 민주당 의원 대부분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회동에서 김 총리와 충청권 의원들은 대전 충남 통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대전역 철도입체화, 국가계획 문턱 넘을까
대전역 철도입체화, 국가계획 문턱 넘을까

대전 원도심 재편의 분수령이 될 '대전역 철도입체화 통합개발'이 이번엔 국가계획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초 철도 지하화 선도지구 3곳을 선정한 데 이어, 추가 지하화 노선을 포함한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종합계획 반영 여부는 이르면 12월, 늦어도 내년 상반기 중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당초 국토부는 12월 결과 발표를 예고했으나,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과열되면서 발표 시점이 다소 늦춰질 가능성도 점쳐진다. 실제로 전국 지자체들은 종합..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

  •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