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블랙데이' 가정간편식 기획전

  • 경제/과학
  • 유통/쇼핑

홈플러스, '블랙데이' 가정간편식 기획전

14일까지 중화요리 PB상품 할인판매

  • 승인 2021-04-13 17:51
  • 수정 2021-05-03 16:35
  • 신문게재 2021-04-14 6면
  • 한세화 기자한세화 기자
짜장
홈플러스는 14일 '블랙데이'을 맞아 중화요리 가정간편식(HMR)을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14일 '블랙데이'를 맞아 홈플러스의 프리미언 PB '홈플러스 시그니처' 짜장 등 중화요리 가정간편식(HMR)을 선보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거리두기 강화 분위기 속에 짜장면 외식을 즐기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PB 가정간편식(HMR) 짜장소스와 사리면, 볶음밥, 단무지 등 중화요리를 판매한다.



유니짜장 스타일의 짜장 소스 '홈플러스시그니처 라구짜장 덮밥소스'(180g)가 2190원에 , '홈플러스시그니처 칼국수 사리면'(200g*3입)을 1490원에 판매한다.

볶음밥 간편식도 판매한다. '홈플러스시그니처 짜장소스가 들어간 계란볶음밥'(560g, 5490원)은 볶음밥의 단짝친구 짜장 소스가 함께 어우러진 아이디어 상품으로 계란볶음밥(210g)과 짜장 별첨소스(70g)이 각각 2개씩 담았다. 홈플러스시그니처 '새우볶음밥'(840g, 7990원)은 10g 4팩을 소분 포장해 판매한다.



이 밖에도 홈플러스시그니처 칠리새우(400g, 7990원), 홈플러스시그니처 레몬크림새우(400g, 7990원), 홈플러스시그니처 쿵파오새우(567g, 7990원), 홈플러스시그니처 제너럴티소새우(567g, 9990원) 등 중화 새우요리도 PB 간편식을 판다. 14일까지 홈플러스시그니처 볶음밥과 칠리새우, 레몬크림새우 등 간편식 행사상품 2개 이상 구매 시(교차구매 가능) 10% 할인 판매한다.

중화요리에 빠질 수 없는 '단무지'도 PB상품으로 마련했다. 반달 맛단무지 1890원(250g), 6490원(3kg), 얇은 슬라이스 단무지 1990원(250g), 슬라이스 단무지 4490원(1kg) 등이다. 삼양과 함께 기획한 '삼양 국민짜장(5입)'은 홈플러스 독점상품으로 2000원에 판매한다.

 

한편, HMR(Home Meal Replacement)으로 불리는 가정간편식은 전자레인지에 돌리거나 가볍게 끓여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말한다. 2009년 7100억 원이었던 가정 간편식 시장은 2013년 1조3000억 원 수준으로 급성장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집밥응 선호하는 인구가 늘고, 1인 가구와 핵가족의 급증, 원재료를 구입해 직접 조리하기보다는 합리적 소비를 선호하는 등 소비 패턴이 변화하면서 유통업계 사이 '효자 상품'으로 떠오르면서 매장·코너를 확대하고 식단을 다양화하는 추세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건양어린이집 원아들, 환우를 위한 힐링음악회
  2. [날씨]대전·충남 1~5㎝ 적설 예상…계룡에 대설주의보
  3. 세종시체육회 '1처 2부 5팀' 조직개편...2026년 혁신 예고
  4. 코레일, 북극항로 개척... 물류망 구축 나서
  5. 대전 신탄진농협,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진행
  1.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2. [교단만필] 잊지 못할 작은 천사들의 하모니
  3. 충남 김, 글로벌 경쟁력 높인다
  4. 세종시 체육인의 밤, 2026년 작지만 강한 도약 나선다
  5.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경력을 포기하지 않아도 괜찮았다”… 우수기업이 보여준 변화

헤드라인 뉴스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완공 시기가 2030년에도 빠듯한 일정에 놓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재임 기간인 같은 해 6월까지도 쉽지 않아 사실상 '청와대→세종 집무실' 시대 전환이 어려울 것이란 우려를 낳고 있다. 이 대통령은 임기 내 대통령 세종 집무실의 조속한 완공부터 '행정수도 완성' 공약을 했고, 이를 국정의 핵심 과제로도 채택한 바 있다. 이 같은 건립 현주소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2일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가진 2026년 행복청의 업무계획 보고회 과정에서 확인됐다. 강주엽 행복청장이 이날 내놓은 업무보고안..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지역구 18명+비례 2명'인 세종특별자치시 의원정수는 적정한가. 2026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19+3' 안으로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인구수 증가와 행정수도 위상을 갖춰가고 있으나 의원정수는 2022년 지방선거 기준을 유지하고 있어서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에는 '16+2'로 적용했다. 이는 세종시특별법 제19조에 적용돼 있고, 정수 확대는 법안 개정을 통해 가능하다. 12일 세종시의회를 통해 받은 자료를 보면, 명분은 의원 1인당 인구수 등에서 찾을 수 있다. 인구수는 2018년 29만 4309명, 2022년..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 푸르게 지키는 일에 앞장선 시민과 단체, 기관을 찾아 시상하는 제22회 금강환경대상에서 환경과 시민안전을 새롭게 접목한 지자체부터 저온 플라즈마를 활용한 대청호 녹조 제거 신기술을 선보인 공공기관이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공동주최한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이 11일 오후 2시 중도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과 신동인 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명렬 천안시 농업환경국장 등 수상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