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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전경. |
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오는 23일까지 도내 109개 중·고등학교 기숙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기숙사 내 시설 방역·소독 여부, 학교 기숙사 방역 관리자 지정 여부, 기숙사 입사 학생 매일 2회 이상 발열 검사 여부 등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 내 집단거주 시설인 기숙사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학교 기숙사 방역 지원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재학중인 학생들의 깨끗하고 청정한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 추진하고 있다.
내포=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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