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상반기 분양 본격화… 5월·6월 중구 3곳 분양 예정

  • 경제/과학
  • 건설/부동산

대전 상반기 분양 본격화… 5월·6월 중구 3곳 분양 예정

코오롱 하늘채 2차 이달 중순 출격 준비
선화B구역 재개발 해모로도 21일 예정
학세권 장점 목동 4구역 6월 중순 목표

  • 승인 2021-05-03 17:20
  • 신문게재 2021-05-04 2면
  • 김성현 기자김성현 기자
선화동 코오롱 하늘채 1차 조감도 모습
대전 선화동 코오롱 하늘채 1차 조감도.
대전지역에서 올해 첫 분양단지인 한신더휴 리저브 이후 원도심 분양이 본격화하고 있다.

오는 6월까지 중구에서만 총 3곳의 분양이 예고되면서 실수요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우선 대전 중구 선화동 모텔촌 일대에 들어서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가 분양에 나선다.

스카이앤 2차는 대전 중구 선화동에 들어서며 중구 선화동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84㎡ 아파트 743가구와 오피스텔 50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 바로 앞에는 대전천이 위치해 조망권을 갖췄다. 공사가 한창인 1차(1080가구)와 함께 대규모 하늘채 브랜드 타운을 이루는 점이 장점이다. 시공사는 코오롱글로벌이다.



아파트에 비해 선호도가 낮은 주상복합이라는 단점이 있지만, 도심융합특구 호재 등으로 주목 받고 있다. 분양은 이달 중순으로 예정돼 있다.

중구 선화 B구역 재개발 사업 단지인 해모로도 분양에 나선다.

선화 B구역 재개발사업 역시 선화동 207-16 일원 4만6338㎡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29층 7개 동, 862세대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시공사는 한진중공업이다. 지역에서 해모로라는 브랜드가 생소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 역시 선화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는 점에서 각종 호재와 대규모 주거단지 형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실수요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분양은 이달 21일로 계획돼 있다.

중구 목동 4구역 재개발 단지도 상반기 분양일정이 잡혀있다.

목동 34-11번지 일원(목동초등학교 옆) 1만 9896㎡ 공동주택 420세대(분양 394 / 임대 26) 규모다. 시공사는 혜림건설, 브랜드는 모아엘가다.

목동 4구역은 목동초 바로 앞 위치해 있고 인근에 대성중, 대성고 등 학군이 형성돼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점으로는 역시 소규모 단지라는 점과 지역 내 생소한 브랜드다.

이러한 이유로 투자지로서의 매력이 다소 떨어진다는 게 단점으로 작용하지만, 생활인프라, 학세권이 갖춰진 곳이라는 점에서 무난한 분양 성적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조합에서는 올해 6월 중순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상반기 분양이 지연되는 등 주택공급에 제동이 걸리는 듯했으나, 지역 내 첫 분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이후 상반기 분양이 본격화되기 시작했다"며 "올해 대전지역 내 목표 공급량을 채울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긴 하나 대전시가 주택공급에 속도를 내기 위해 통합심의 외 절차에 대해서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여 올해 공급은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홈플러스 문화점 결국 폐점... 1월 급여와 설 상여금도 밀린다
  2. 서산지청서 벌금 내부횡령 발생해 대전지검 조사 착수
  3. 행정통합 논의서 소외된 교육감 선출… 입법조사처 "교육자치 당초 취지 퇴색되지 않아야"
  4. "두 달 앞둔 통합돌봄 인력과 안정적 예산 확보를"
  5. [건양대 학과 돋보기] 논산캠퍼스 국방으로 체질 바꾸고 '3원 1대학' 글로컬 혁신 가속페달
  1. 반의 반 토막난 연탄사용… 비싸진 연탄, 추워도 못 땐다
  2. 갑천 물고기떼 사흘째 기현상… 방류 가능성까지 제기
  3. [새해설계] 설동호 교육감 "남은 임기, 창의융합인재 키우는 정책 실행"
  4. [기고] 대전·충남 통합, 대전은 왜 불리한가-통합 교육감 선거, 헌법 원칙과 제도 설계의 딜레마
  5. [내방] 맹수석 전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장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통합 정부 청사진 나온다…권한 및 재정특례 주목

대전충남 통합 정부 청사진 나온다…권한 및 재정특례 주목

<속보>=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발표하는 '행정통합 인센티브'에 지방분권을 위한 과감한 지원이 담길지 주목된다. 대전·충남을 시작으로 전국 곳곳에서 행정통합에 대한 논의가 한창이지만, 권한 배분과 재정 특례·행정 운영 모델 등 정부의 통합 지자체 청사진은 '감감무소식'이라는 중도일보 보도 이후 4일 만에 정부가 전격 발표에 나선 것이다. <중도일보 1월 12일자 1면 보도> 15일 중앙정부와 대전시, 충남도, 지역 정가 등에 따르면 김민석 국무총리는 16일 오후 1시 30분 서울청사 합동브리..

3년 새 인구 두 배… 청주 오송, 산업도시 넘어 정주도시로
3년 새 인구 두 배… 청주 오송, 산업도시 넘어 정주도시로

청주 오송 인구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전국 유일의 KTX 철도분기역을 품은 청주 오송읍이 첨단 바이오산업 육성과 함께 생활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며 살기 좋은 정주도시로 급성장하고 있다. 오송의 인구는 2022년 말 2만4862명에서 2025년 12월 기준 4만9169명으로 3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최근 1년 새 청주시 내에서 가장 큰 폭의 인구 증가를 기록한 지역도 오송이다. 청주시는 다양한 세대가 정착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생활환경 전반에 걸친 정주여건 개선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시는..

세종 올 3000억 규모 한글문화단지 기반 다진다
세종 올 3000억 규모 한글문화단지 기반 다진다

세종시가 한글 문화도시 정체성과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한다. 올해는 3000억 원 규모의 한글 문화단지 조성 발판을 마련하고, 2027 국제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한 '한글미술관' 건립을 통해 한글의 세계화와 산업화 기반을 다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남궁호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풍요와 품격이 있는 문화·체육·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핵심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도시 기반 조성 ▲한글문화 중심도시 도약 ▲체육·관광 인프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충청권 ‘초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발령 충청권 ‘초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발령

  • 노인복지센터에 울려퍼지는 하모니 노인복지센터에 울려퍼지는 하모니

  • ‘겨울철 화재 조심하세요’ ‘겨울철 화재 조심하세요’

  • 이장우 대전시장 만난 장동혁 대표 이장우 대전시장 만난 장동혁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