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지역 공동주택 거래 '활기'

  • 전국
  • 충북

진천지역 공동주택 거래 '활기'

진천읍 400세대 282%·이월면 68세대 151%·교성지구 2450세대 80% 수요
도시개발·공공개발 협약·주거환경 개선 '주효'

  • 승인 2021-05-05 13:25
  • 신문게재 2021-05-06 17면
  • 정태희 기자정태희 기자
이월 공공임대주택 조감도
진천 이월 공공임대주택 조감도 .


진천에서 분양 중인 공동주택이 잇따라 높은 분양률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주택경기가 활기를 띠고 있다.

군은 진천읍 성석리 일대 5만9979㎡의 터에 400가구 규모로 신축하는 민간 공동주택 1순위 청약 마감 결과 1128명의 수요자가 몰려 분양률 282%를 기록했다.

이월면 송림지구 공공주택 170가구 입주자 모집도 마찬가지다. 이 가운데 행복주택 68가구 청약에 103건이 신청돼 151%의 청약률을 보였다.

2023년 10월 입주 예정인 2450가구의 대규모 단지인 교성지구 민간 공동주택도 80%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5년 연속 투자유치 1조원 달성 등 우량기업 입주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초안에 동탄~안성~진천국가대표선수촌~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의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가 반영되면서 주택 수요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군은 내다보고 있다.

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약으로 진천 행복주택 450가구, 광혜원 공공임대주택 876가구, 문백 공공임대주택 876가구 등 1666가구의 공공임대주택 공급 기반도 마련했다.

2641가구 규모의 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도 2025년까지 완공되면 공동주택 공급에 따른 인구 증가도 가속할 것으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군은 공동주택 공급에 맞춰 문화예술회관,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주차타워, 복합혁신센터, 종합스포츠센터 등 문화·예술·체육 정주 인프라도 확충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군이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이 높은 주택 수요 지표로 확인되고 있어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각종 도시개발로 많은 주택을 공급함과 동시에 진천에 거주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고품격 정주인프라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진천=정태희 기자 chance091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교육혁신 선도지역에 대전과 충남.충북 희비 엇갈려
  2. 서산 운산 역천파크골프장 18홀 시대 열렸다, 200명 친선대회로 화합 다져
  3. 홍성군민 700명 '송전탑 백지화 촉구' 총궐기대회… "주민 없는 입지선정위는 요식행위"
  4. 천안시, 천안종합운동장 유료화 공사로 전면 통제...400면 임시주차장 마련
  5. 서산국화축제 6일 화사하게 개막,고북 들녘 수놓은 국화 향연 펼쳐진다
  1. 충남대 통합 재추진 속도전,,, 통합안 수정 여부 쟁점
  2. 미분양 부담 커진 대전… 주택 인허가 감소에 공급 전망도 불투명
  3. 대전 학교 행정실 공무원 방학 중 재택근무 검토…근무환경 개선 합의
  4. '지각·중도 퇴장·불참' 어수선했던 충남도 국회의원 초청 설명회
  5. 허태정 "공공기관 유치 위해 시청사도 내줄 수 있다"… 대전 이전 희망기관도 잇따라

헤드라인 뉴스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대전 동구 정동 쪽방촌 개발사업의 준공 시점이 2033년으로 또다시 미뤄질 전망이다. 쪽방 주민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낙후된 일대를 공공주택지구로 정비하는 사업인데, 토지·건물 소유주와의 보상 문제가 수년째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공사비 상승으로 총사업비와 예상 적자 규모가 기존보다 3배 가까이 불어날 것으로 예상 되면서, 경영투자심사를 앞두고 사업 추진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앞서 복합2-1구역 개발 역시 원점으로 회귀한 점을 감안하면 대전 역세권 개발사업 전반의 사업성 확보와 제도 개선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 44% 훌쩍... 연령대 낮을수록 연체 높아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 44% 훌쩍... 연령대 낮을수록 연체 높아

서민금융진흥원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정책서민금융상품인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이 44%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대출은 제도권금융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이 불법사금융에서 돈을 빌리지 않기 위해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실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은 2026년 9월 말 기준 44.3%를 기록했다. 대출잔액은 3140억 원, 연체잔액은 1391억 원이다. 연체율은 전체 대출잔액 중 원리금을 1개월 이상 연체한..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충남도, ‘맞춤형’ 전략 총력전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충남도, ‘맞춤형’ 전략 총력전

정부의 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발표가 임박함에 따라 충남도가 행정력과 정치력을 총동원한 유치전에 나섰다. 특히 1차 이전에서 제외된 충남의 특수성과 산업 기반을 연계한 '맞춤형' 전략을 앞세워 실리 확보에 사활을 거는 모습이다. 4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대비해 준비 중인 핵심 전략은 산업 구조와 미래 성장 동력을 반영한 4대 기능군 중심의 '맞춤형 이전'이다. 충남도가 가장 공을 들이는 분야는 기후에너지환경이다. 전국 최대 석탄화력발전소 집적지이자 철강·석유화학 등 탄소 다배출 산업이 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 국가철도공단 사랑의 연탄 나눔 국가철도공단 사랑의 연탄 나눔

  • 미래 전장 누빌 다양한 무인차량 미래 전장 누빌 다양한 무인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