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인물] 제75대 김창영 논산경찰서장

  • 사람들
  • 새인물

[새인물] 제75대 김창영 논산경찰서장

주민동반자로 안전과 질서확립 ‘총력’

  • 승인 2021-07-21 14:14
  • 신문게재 2021-07-22 14면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김창영 논산경찰서장
“경찰의 존재 이유는 주민에 있고, 사회적 약자와 어려운 이웃을 포용하는 주민의 동반자로 거듭나야 합니다”

지난 19일 제75대 논산경찰서장으로 부임한 김창영 신임 서장(사진)의 취임일성이다.



김 서장은 취임사에서 “역사의 도시이자 교통의 요충지인 논산·계룡의 치안 책임자로 일하게 되어 기쁜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 지역주민의 안녕과 평온한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온 논산경찰 동료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 김 서장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 소통과 화합이 잘 이루어지는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위해 앞장서겠다”며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출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행정을 펼쳐나가겠다”는 김 서장은 직원 상하간 신망이 두텁고 깔끔한 업무처리가 돋보인다는 평이다.

경찰 본연의 임무인 안전과 질서확립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한 김 서장은 경찰대학교 법학과(11기)를 졸업하고, 서울청 도시고속순찰대장, 서울청 교통안전계장, 충남청 치안지도관, 충남청 교통과장 등을 역임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시, 거산공원…동남생활권 '10분 공세권' 이끈다
  2. 2026학년도 수능 이후 대입전략 “가채점 기반 정시 판단이 핵심”
  3. 해운대 겨울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 '해운대빛축제'
  4. [2026 수능] 국어 '독서'·수학 '공통·선택' 어려워… 영어도 상위권 변별력 확보
  5. [2026 수능] 황금돼지띠 고3 수험생 몰려… 작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어려워
  1. 이중호 "한밭대전, 대전의 고유 e스포츠 축제로 키워야"
  2. [2026 수능 스케치] "잘할 수 있어"… 부모·교사·후배들까지 모여 힘찬 응원
  3. ‘수능 끝, 해방이다’
  4. 국외 입양인들, 세종서 모국 문화 체험 "색다른 감동"
  5. [2026 수능] 국어·수학 변별력 있게 출제 예상… 수험생 증가·사탐런·의대정원 조정 등 '변수'

헤드라인 뉴스


2026학년도 수능 이후 대입전략 "가채점 기반 정시 판단이 핵심"

2026학년도 수능 이후 대입전략 "가채점 기반 정시 판단이 핵심"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났다. 수험생들은 이제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정시 지원전략을 세우고 12월 5일 발표되는 성적에 맞춰 대학·학과 선택을 최종 확정해야 한다. 특히 올해 정시는 수능 위주 전형 비중이 높고 수도권 주요 대학의 학생부 반영 방식 변화 등 변수가 있어 영역별 점수 활용 전략의 중요성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13일 제일학원에 따르면 수능 직후부터 성적 발표 전까지의 '가채점 기반 전략 설정'이 대입성공의 핵심 단계다. 수험생은 영역별 예상 등급을 기준으로 모집군별 지원 가능 대학을 먼저 판단해야..

축구특별시 대전에서 2년 6개월만에 A매치 열린다
축구특별시 대전에서 2년 6개월만에 A매치 열린다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14일 오후 8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볼리비아의 친선경기가 개최된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경기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향한 준비 과정에서 열리는 중요한 평가전으로, 남미의 강호 볼리비아를 상대로 대표팀의 전력을 점검하는 무대다. 대전시는 이번 경기를 통해 '축구특별시 대전'의 명성을 전국에 다시 한번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대전에서 A매치가 열리는 것은 2년 5개월 만의 일이다. 2023년 6월 엘살바도르전에 3만9823명이 입장했다.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빅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

"다시 찾고 싶은 도시"… ‘노잼도시’의 오명을 벗고 ‘꿀잼대전’으로
"다시 찾고 싶은 도시"… ‘노잼도시’의 오명을 벗고 ‘꿀잼대전’으로

한때 '노잼도시'라는 별명으로 불리던 대전이 전국에서 가장 눈에 띄는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과거에는 볼거리나 즐길 거리가 부족하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 각종 조사에서 대전의 관광·여행 만족도와 소비지표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도시의 이미지가 완전히 달라졌다. 과학도시의 정체성에 문화, 관광, 휴식의 기능이 더해지면서 대전은 지금 '머물고 싶은 도시',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자리 잡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2025년 여름휴가 여행 만족도 조사'에서 대전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9위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능 끝, 해방이다’ ‘수능 끝, 해방이다’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작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작

  • 시험장 확인과 유의사항도 꼼꼼히 체크 시험장 확인과 유의사항도 꼼꼼히 체크

  • ‘선배님들 수능 대박’ ‘선배님들 수능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