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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전시당 제1기 정치아카데미 강사진으로 현역 국회의원 중에선 박영순 시당위원장과 장철민(대전 동구)·황운하(대전 중구) 국회의원과 대권에 나섰다가 정세균 후보와 단일화한 이광재 국회의원이 참여하고, 영화 ‘변호인’의 양우석 감독, 한빛미디어 박태웅 의장 등 각 분야 전문가도 강사진으로 나선다.
아카데미 강연 주제로는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에 이어지는 지방자치 운영과 개선 방안, 지방의원의 전문성 향상과 자질 함양 등을 다룬다. 또 각 분야의 전문 강사진이 한국정치와 정당, 선거를 통해 보는 한국정치, 국제정치 질서 등 정치이론과 함께 현실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정치아카데미 1기는 9월 2일부터 11월 4일, 2기는 11월 1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각각 10주간 진행한다. 1기 첫 강좌는 '민주주의와 정당의 이해' 주제로 박영순 시당위원장이 강의한다.
장철민 대전시당 정치아카데미원장은 "아카데미를 통해 정치신인발굴과 당원의 정치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에 맞는 정책개발에도 힘을 쏟겠다"고 했다.
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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