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동사진관] 다시보는 충청의 역사적 순간 : ⑤ 93대전엑스포

[오류동사진관] 다시보는 충청의 역사적 순간 : ⑤ 93대전엑스포

제5편 이미지네이션관, 대전관, 롯데 환타지월드관

  • 승인 2021-08-29 12:18
  • 수정 2021-09-02 14:24
  • 이성희 기자이성희 기자
컷-오류동사진관

 

 

 

 

 

대전엑스포 하면 빠질 수 없는 게 전시관이었다. 우주, 과학, 환경 등 주제에 맞게 지어진 외관과 전시물들은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전시관도 부익부빈익빈이 발생하는 사태가 생기기도 했다.  

 

이미지네이션관3
이미지네이션관 앞을 지나는 관람객들.
입소문이 나 인기가 높아진 전시관에는 관람객들이 모이며 엄청난 대기시간이 생기고 그렇지 못한 전시관은 금방 구경을 할 수 있었다. 가족들이 오면 아빠가 인기 있는 전시관에서 기다리고 엄마와 아이들은 다른 전시관이나 퍼레이드를 구경하고 합류하는 일도 비일비재했다.

이미지네이션관
이미지네이션관의 전경. 눈에 띄는 외관을 자랑한다.
이미지네이션관은 전시관 중 가장 외관이 독특했고 눈에 띄었던 전시관이었다. 당시 선경그룹(현 SK)이 제공했으며 건물에 SUNKYONG이라는 영어가 새겨져 있었다.

이미지네이션관1
1993년 7월 27일 개관식 모습.
비디오플레이어가 유행이라 비디오를 본 사람들은 익숙한 로고일 것이다. 안에서는 행성으로의 여행이라는 내용의 애니메이션이 상영됐다.

이미지네이션관2
누워서 상영을 기다리는 내빈들.
관람객들은 입장과 동시에 극장 좌석에 앉게 되고 영상에 따라 마치 우주선을 타고 우주여행을 떠나는 것처럼 좌석이 움직였다.

이미지네이션관5
내부에서 바라 본 돔의 천장.
심하게 움직여 가끔 멀미를 하는 사람도 발생했다. 폐관되기 전까지는 돔 영상관으로 운영됐다.

대전관5
대전관 개관식에서 축하테이프를 자르는 내빈들.
대전관은 당시 대전직할시(현 대전광역시)가 세운 전시관이다. 건물 외형은 동부네거리의 대전탑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하고 있다.

대전관6
대전관의 전경.
대전관4
개관식에 참석한 인파.
대전관
공연단이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대전관3
인사말 하는 염홍철 당시 대전시장.
대전관2
내빈들이 대전관 전시물을 관람하고 있다.
대전관1
대전관을 관람하는 관람객들의 모습.
대전의 역사와 미래를 홍보하기 위한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었으며 화려한 전시물이 없다보니 대전시민을 제외한 관람객들에게는 인기가 많지 않았다.

롯데환타지월드1
롯데 환타지월드관의 야경.
국제전시구역 안에 위치한 롯데 환타지월드관은 호텔롯데 월드사업부가 제공한 전시관이다. 롯데월드 캐릭터인 로티와 로리를 개관식부터 투입해 관람객들에게 관심을 끌었고 개장 16일째에 입장객 10만 명을 넘기도 했다.

롯데환타지월드
관악단이 흥겨운 연주로 개관식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롯데환타지월드4
개관식에 참석한 롯데월드의 캐릭터 로티와 로리.
롯데환타지월드5
롯데 환타지월드관의 내부 모습.
롯데환타지월드3
물의 아름다움과 신비함을 나타내는 워터쇼 '환상의 오디세이' 공연
각종 특수 효과를 사용해 물의 아름다움과 신비함을 나타내는 워터쇼 '환상의 오디세이' 등을 하루 23회에 걸쳐 소개했다. 다음 편도 이어서 전시관을 소개하기로 한다. 이성희 기자 token7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함께 지켜온 물, 대청호의 다음 25년] 24년 거버넌스의 한계… 충청의 물, 이제 유역 전체를 보자
  2. [2026 기초기본캠페인]학하초, 더 촘촘해진 RISE…학생의 '성장 속도'를 맞추다
  3. 예년보다 이른 '9월 독감' 유행…국가예방접종 어르신은 추석 이후
  4. 대전특수영상영화제, 'DFX OTT어워즈' 대전의 가을 밤을 빛내다
  5. 55년 만에 바뀌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교육감들 “재정 감소 검증해야”
  1. 충청권 초등 급식비도 지역차…충북 4322원·대전 3620원
  2. 6개월 아들 방치해 사망… 20대 부부, 살해 혐의는 부인
  3. 충남대 교수·간호사 부부 ‘해먹’에서 찾은 욕창 방지 매트리스 개발
  4. 건양대병원, 위험에 빠진 고위험 산모 새벽 응급수용으로 출산 도와
  5. 글로벌 식품기업 '아이씨푸드' 충남대병원에 5천만원 기탁

헤드라인 뉴스


충청광역연합 다시 기지개… 출범후 21개월만에 첫 협의회

충청광역연합 다시 기지개… 출범후 21개월만에 첫 협의회

2024년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이후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던 충청광역연합이 민선 9기에서는 충청권 4개 시·도의 진정한 구심점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충청광역연합은 17일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에서 '제1회 충청광역연합 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연합장 박수현 충남지사를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조상호 세종시장, 신용한 충북지사가 모두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설치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공동성명'을 전격 채택하며 첫 공식 행보로 충남도 안건에 힘을 실었다. 정부가 기후위기 대..

기업 10곳 중 9곳 "올 추석, 나흘 이상 쉰다"
기업 10곳 중 9곳 "올 추석, 나흘 이상 쉰다"

올 추석 연휴 휴무를 실시하는 기업 10곳 중 9곳이 나흘 이상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은 지난해보다 줄었고, 기업 절반가량은 추석 경기가 나빠졌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7일 발표한 '2026년 추석 휴무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97.0%가 올해 추석 연휴에 휴무를 실시한다고 답했다. 휴무를 실시하는 기업 중 휴무 기간이 '4일'이라는 응답은 76.5%로 가장 많았고, '5일 이상'도 14.2%로 조사돼 나흘 이상 쉬는 기업은 전체의 90.7%에 달했다. 반면 '3일 이..

충남교원 10명 중 9명 "초등 저학년 교육시간 확대 반대"
충남교원 10명 중 9명 "초등 저학년 교육시간 확대 반대"

충남지역 교원 10명 중 9명 이상이 초등학교 저학년 정규수업시간 확대에 반대하고, 교육시간 확대를 통한 돌봄 공백 해소 효과에도 부정적인 전망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충남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충남교총)는 정책 논의 기준을 도입 여부가 아닌, 교육적 타당성 검증으로 재설정해야 한다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충남교총은 17일 충남 유·초·중·고 교원 18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초등 저학년 교육시간 확대 논의에 관한 교원 인식 조사 결과, 정규수업시간 확대를 반대하는 교원은 93.5%, 찬성은 5.3%로 집계됐다고 발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