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동연 대선 후보가 지난 10월 29일 대전을 방문해 지역 공약을 발표하는 모습. 이현제 기자 |
김동연 대선후보는 27일 '새로운물결(가칭)' 대전시당을 시작으로 충남과 충북에서 연이어 창당발기인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10월 24일 창당준비위원회 발족식을 가진 뒤 한 달만으로, PK 창당 발기인대회 이후 지역으로 두 번째다.
김동연 후보는 창당준비위원회 발족식에서 디지털 정치플랫폼 개발과 동시에 중앙당 창당을 위해 필요한 최소 5개 지역의 시도당 조직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새로운물결 대전시당 창당발기인대회는 오전 11시 동구 삼성동에서, 충남도당 발기인대회는 논산에서 개최한다. 충북도당의 경우 김동연 후보의 고향인 충북 음성군에서 연다.
충청지역 창당발기인대회 이후엔 서울과 경기, 경북, 전남, 전북, 강원 등을 이어 시·도당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대전시당 창당 준비단장은 호서대 생명보건과학대학 바이오산업학부 이찬우 교수, 충남도당 준비단장은 대한웰다잉협회 도희수 논산지회장, 충북도당 준비단장은 다문화가정 및 노동 전문 최윤철 변호사가 맡았다.
이현제 기자 guswp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이현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