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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협은 12월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경과협 지역별 대표와 임원진 9명이 800여 명의 회원을 대표해 참석하고 지지선언문을 낭독했다.
경과협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이재명 후보 지지는 후보자가 내세우는 정치철학과 효율적 행정력 여기에 공정한 과학기술 예산 배분 정책의 실현을 기대하게 하기 때문"이라며 "지역산업 육성과 거대 일자리 창출, 디지털 미래 에너지 대전환 정책 확립, 전환적 공정성장 장착 등 경과협의 창립과 설립 취지에도 가깝다"고 했다.
또 "이재명 후보는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기술패권 경쟁이라는 위기를 새로운 성장 발판으로 만들어 과학기술 역량을 국가 최우선 전략자산으로 삼겠다고 선언했다"면서 "법과 제도의 정비를 통해 디지털과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서 기술주권을 확보하는 등 과학기술을 선도하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과학기술력 확보를 약속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그 누구보다 강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글로벌 주도형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세계 강국 대한민국을 만들 적임자"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과학기술혁신역량 발전을 위해 많은 정책을 건의하고 동반자로뿐 아니라 감시자로 역할도 충실히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국경제과학기술협력협의회는 2010년 설립한 과학기술 발전과 국가 번영을 위한 상호협력협의체로 전국 광역단위 지회와 800여 명의 대학교수, 연구원 중심의 회원으로 구성된 학술단체다.
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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