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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24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전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이 대전현충원 참배 후 현충탑 앞에서 도보행진을 시작하고 있다. 이현제 기자 |
일주일 일정으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시작해 세종-청주-천안-평택-수원을 거쳐 12월 31일 여의도 국민의힘 선대위로 걸으면서 모은 '충청권 정권교체 열망 민심'을 담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장동혁 위원장은 12월 24일 9시 30분 국립대전현충원 참배와 '나라다운 나라를 위해 걷고 또 걷는다'라며 방명록을 남기고 도보행진을 시작했다.
100여 명이 모인 지지자들 앞에서 "당이 어렵고 후보가 어려울 때 누군가는 나서야 한다. 충청이 중심이 되는 그리고 정권교체의 열망을 모아 윤석열 캠프로 전달하는 밀알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공식 소감문을 통해 "민주당이 후보 배우자 흔들기에 재미 들려있는 사이 새로운 내홍을 겪고 있다"며 "대전과 충청이 먼저 중심에 서서 윤석열 후보가 대선 승리로 가는 길을 열어주길 바란다. 무엇이라도 해야 한다는 절박함은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공통된 마음이다. 국민의 뜻을 표현하는 작은 지푸라기라도 되겠다는 절박함이며, 대전과 충청을 시작으로 국민의 마음과 열망이 다시 한곳으로 모이길 뚜벅뚜벅 두 발로 기원하고자 한다"고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이날 도보행진 시작 전 참배 장소인 국립대전현충원에는 지지자 100여 명과 유성을 김문영 당협위원장, 전·현직 대전시당 사무처 직원들이 함께했다.
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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