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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대전시당 로켓선대위가 출범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현제 기자 |
대전선대위 공식 명칭은 '로켓선대위'로, 과학도시 대전의 상징성과 미래 대한민국을 향한 도약의 의미를 담고 있다.
민주당 대전 선대위는 1월 8일 중구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12인 공동선대위원장을 포함해 대전의 국회의원인 박영순(대덕구)·이상민(유성을) 상임고문, 황운하(중구) 총괄본부장, 장철민(동구) 2030특별위원장 등 170여 명의 선대위원이 참석했다.
송영길 당 대표와 충남 예산 출신 국회의원인 김영진(경기 수원병) 민주당 사무총장,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도 출범식에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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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줄 왼쪽부터)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한 장철민·황운하·이상민 국회의원. 이현제 기자 |
박영순 시당위원장은 출범사를 통해 "대전시당에 1만 2388명의 선대위원이 참여했다. 대전이 선택하면 대통령이 됐는데, 김대중 45%, 노무현 55.1%, 문재인 42.9%를 넘어 선대위 이름처럼 쏘아 올려 60.1%까지 득표율을 만들어보자"고 각오를 다졌다.
송영길 당 대표도 "이재명 후보의 7대 과학기술 공약에서 과기부총리 부활이 있는데, 대덕연구개발특구에서 좋은 기술을 개발하더라도 사장되는 것이 많다. 과기부총리 부활시켜 외국 기술을 대체해 (대덕연구단지에서 나오는 기술로) 산업 분야에 시도하고 활용하도록 하는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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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8일 민주당 대전시당 선대위 출범식에 앞서 선대위원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
출범식은 12명의 공동선대위원장 임명장 수여식과 청년 대변인의 결의문 낭독, '당선 온도 올리기'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민주당 대전시당 로켓선대위 출범식 이후 더불어민주당 후보 직속 균형발전위원회 충청권 지역본부 출범식과 정책발표회도 이어졌다.
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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