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제공=국민의힘 충남도당 |
이날 도당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연석회의에는 정진석, 홍문표 충남 총괄선대위원장과 이명수 도당위원장, 김태흠·성일종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정진석 총괄선대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북한이) 미사일을 쏴도 도발이라고 말하지 못하는 굴욕적인 모습, 국민의 자존심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며 "충청표심은 대한민국 민심의 바로미터"라고 강조했다.
홍문표 총괄선대위원장은 "현 정부에서 장·차관 66명 가운데 충남 출신은 한 명도 없다. 혁신도시 역시 대전과 충남만 없는데 이런 홀대를 받는데 집권여당과 충남지사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명수 도당위원장은 "정권교체까지 2개월가량 남았는데, 국민의 명운을 가르는 중차대한 시기다. 충남도당이 디지털선대위를 시작으로 여성선대위와 청년선대위 조직력을 확대하고 세분화해 충청 표심을 얻겠다"고 강조했다.
김태흠 의원은 "충청도가 지리적으로 중요한 곳이지만 정치적으론 중심에 서지 못하고 있다. 윤석열 후보가 충청의 아들인데, 우리 손으로 대통령을 만들고 충청이 대한민국을 이끌 수 있도록 하자"고 의지를 다졌다. 성일종 의원도 역시 "충청의 힘으로 나라를 바로 세울 중요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현제 기자 guswp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이현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