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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물결 대전시당 창당식. |
초대 대전시당 위원장은 고영남 사회복지사, 세종시당위원장은 임병철 변호사를 선출했다.
대전시당 창당식에서 김동연 후보는 충청권 3가지 공약으로 '대전·세종·오송·청주를 잇는 초광역권', '충청 지역은행 설립', '청주 도심 연결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를 발표했다.
김 후보는 "IMF 위기 때 충청은행과 충북은행이 문을 닫았다. 지역 경제를 살리고 정책금융 일부 기능을 담당하게 해 충청 경제의 동맥인 금융이 살아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충청권 공약을 통해 충청권 발전에서 더 나아가 대선에서 충청권 역할을 통해 지역주의를 뛰어넘는 화합과 통합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현재 다른 대선 후보들에 대해선 "각종 비리와 불미스러운 일, 비도덕적이고 비윤리적인 사건과 관련된 양당의 두 후보의 모습과 공허한 선거 공약을 보면서 대한민국 미래 비전과 정책 콘텐츠 불투명성에 깊은 우려를 갖게 된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후보는 1박 2일간 충청권 일정을 마친 뒤 1월 16일에는 서울과 인천시당을 창당한다.
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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