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철모 전 부시장은 1월 20일 국민의힘 대전시당으로부터 대전·세종·충청 미래전략위원회에서 대전미래전략위원장으로 임명됐다고 전했다.
충청미래전략위원회는 1월 8일 3·9 대선과 6·1 지선인 양대 선거를 앞두고 '충청발전 국정개혁'이라는 목표를 두고 출범했다.
이날 임명식에서 서 전 부시장은 "현재 대전은 대덕특구, 신동·둔곡지구, 안산산단 활성화 등 주요 정책과제에서 보이듯 세종과 도시연담화 흐름이 계속될 것"이라며 "이런 추세 속에서 대전 남부권은 위축 우려가 있어 개발 축을 대전 남부로 내려야 균형발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전 서구의 관저 기성권, 유성 진잠권이 충남과 광역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도 사이 상생할 수 있는 메가시티를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현제 기자 guswp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이현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