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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22일 출판기념회 행사장에 입장하고 있는 장종태 전 청장 내외. 이현제 기자 |
특히 민주당에선 지선 예비후보 등록 일자까지 대선 이후로 미루라는 중앙당 지시에도 불구하고 대전과 충남 단체장 출마자들이 잇따른 출판기념회로 세 확보에 나섰다.
국민의힘에서도 대전시장 출마 예상자 중심으로 윤석열 후보가 다녀간 직후 지역 민심 다지기 행사를 개최하며 대전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공식적으로 대전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현직에서 사퇴한 장종태 전 서구청장이 1월 22일 출판기념회를 열어 대전의 미래 개발 방향을 제안했다. 대전 중구 오류동에 캠프사무실을 마련한 데 이어 출판기념회에서도 공직자로 첫 부임지 선화동과 서대전역 슬럼화 극복을 위한 방향, 재임 시설 중 서구 내 균형발전 성과를 강조하는 등 원도심 조준 발언이 이어졌다.
장종태 전 청장은 "대전이 국토의 중심지로 비약적 발전이 있었지만, 지금은 서대전역에 KTX가 얼마 안 서는 등 슬럼화가 진행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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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명선 전 논산시장 출판기념회. 중도일보 DB |
민주당 소속 기초단체장 출마 예상자 중에선 대전시 부시장을 맡기도 했던 이재관 전 소청심사위원장이 22일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 전 위원장의 모교인 천안중앙고에서 행사를 했으며, 메가시티 구성 담당 역할을 하기도 했던 공무원 경험과 천안의 미래 발전 전략까지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이춘희 세종시장,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참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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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장우 전 국회의원 출판 도서. |
박성효 전 대전시장은 22일 청년 지지자 중심의 'YOUNG42' 간담회를 열고, 이 자리에서 대전 청년주택 해결과 공용 전기차용 타슈 운영 등에 대한 제안 의견에 대해 "향후 대전시장을 맡으면 청년들이 청년정책 결정권자로 위치 부여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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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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