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장식 사장은 취임 1주년을 맞은 8일 "2022년은 첨단 위변조 방지 기술 적용 확대와 모바일 신분증, 전자서명 전문기관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해 조폐공사업의 전환이 가시화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조폐공사는 현금 없는 사회가 본격적으로 도래하면서 디지털 전환이 급선무라는 판단 아래 ▲모바일 신분증 ▲전자서명 공통기반 사업 ▲모바일 상품권 ▲IoT 보안 모듈 사업 등 ICT 관련 사업을 집중 육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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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조폐공사 반장식 사장. [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
반 사장은 "공사의 차별화된 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운전면허증을 차질 없이 공급해 국민에게 편의성 제공은 물론 신뢰 구축이라는 공사의 미션을 수행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전자서명 공통기반 사업을 다른 공공기관으로 확대하는 한편 지역사랑 상품권 플랫폼 '착'을 광역단위 플랫폼으로 확장 구축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반 사장은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원가 및 손익개념을 염두에 두고 올해 사업계획을 실천해 나가야 한다"며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작은 성공사례들을 끊임없이 발굴해 위대한 기업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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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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