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전경. |
충남대병원은 바이오헬스 광역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핵심 연구인력 양성을 위한 혁신형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조교수 이하 신진의사과학자 10명을 양성했으며 ▲SCI 논문 42편 ▲특허 출원 및 등록 31건 ▲기술이전 2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
충남대병원은 2019년 7월 혁신형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의사과학자 양성 지원을 위한 4대 추진전략(▲연구환경 조성 ▲연구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창업 및 사업화 기반조성 ▲메디클러스터 구축)을 바탕으로 신진의사과학자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MD-PhD 간 공동연구를 통해 융합연구의 선도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속적인 융합연구 지원을 위한 기술교류회, 바이오헬스케어포럼 등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윤환중 병원장은 "충남대병원이 혁신형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수행을 통해 신진의사과학자 양성의 기틀은 마련했다"며 "보다 성숙한 생태계 마련과 확장을 위한 후속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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