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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전 서구청장(왼쪽)과 이재명 대선후보. [사진=장 전 청장 측 제공] |
장 전 청장은 16일 성명을 내고 "이재명 후보의 약속이 실천될 것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 후보는 15일 대전 으능정이 거리 유세에서 인근 노래방과 헤어샵 상호명을 호명하며 "대통령이 되면 50조 원의 추경을 마련하고 안되면 긴급재정명령권을 발동해서라도 지난 2년간의 고통에 대한 손실을 보상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장 전 청장은 "지난 2년여 동안 소상공인들은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영업시간 제한, 업소 입장 인원 제한 등을 충실히 지키며 방역 고통을 최일선에서 견뎌냈다"며 "정부는 방역지침을 비롯한 현재의 대응 체계를 과감히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외국 사례에 비춰 봐도 국내 소상인에 대한 지원은 대단히 미흡하다"며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을 시급히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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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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