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원 코로나19 양성판정… "추가 확진은 없어"

자가검진키트 음성나왔지만 PCR 검사 양성
접촉자 추가 확진 없어.. 자택서 격리치료 중

승인 2022-02-18 12:46
수정 2022-02-18 13:04

송익준 기자

대전시의회 본회의장 전경.

대전시의회 A 의원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고 자택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A 의원은 몸살 기운을 느껴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아 PCR 검사를 진행했고, 1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자가검진키트 검사에선 음성으로 나왔다.

현재까지 그와 접촉한 동료 의원, 사무처 직원 중에선 추가 확진자가 나오진 않았다. A 의원은 특이 증상 없이 자택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의회 관계자는 "해당 시의원은 마스크를 쭉 착용하고 있었고, 수칙에 따라 접촉자들의 검사를 진행한 결과 다행히 음성이 나왔다"며 "추후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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