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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충북 진천 우석대 옆 풍림 아이원 건설현장에서 유세 중인 진보당 김재연 대선후보. [사진=김재연 후보 페이스북 갈무리] |
김 후보는 3일 충북 진천과 청주, 대전을 차례로 돌며 유세를 벌였다. 그는 지역별 유세에서 지방입법권과 재정권, 행정권 독립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과 노동정책 입법권 확대 등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충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치권 주인은 국민임을 분명히 하는 지방분권 시대를 열겠다"며 "지방입법권과 재정권, 행정권 독립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지역·인구소멸을 막기 위해 수도권에 집중된 인적·물적 자원을 이전하는 것도 필요하다"며 "지역에서 실질적인 권한과 자치 등을 가졌을 때 모든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2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고에 대해선 선거대책위원회 차원에서 목소리를 높였다.
선대위는 논평을 내고 "상습적으로 노동자들의 목숨을 앗아가고, 노동자 생명안전을 경시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경영책임자를 가차 없이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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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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