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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미래당 안필응 전 대전시의원(왼쪽)과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국회의원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제공] |
안 전 시의원은 3일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통합정부 가치에 동의하고, 이를 적극 지지한다"며 "다수의 바른미래당 동지들과 이재명 후보 당선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 전 시의원은 "국민의 불안과 분열을 조장하는 정치, 지역과 남녀 편 가르기를 통한 혐오와 반목을 조장하는 정치인과 세력은 이제 국민의 엄중한 심판을 통해 사라져야 한다"며 "국민은 정치가 경제를 돕고 국민을 하나로 모으는 대한민국을 원하고 있다"고 했다.
안 전 시의원은 지지 선언과 함께 민주당 입당 후 본격적인 지원 유세에 나설 계획이다. 벤처기업인 출신인 그는 6·7대 대전시의원(동구3)을 지낸 뒤 2018년 지방선거에서 3선에 도전했다가 낙선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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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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