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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미래캠프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사진제공=이장우 예비후보 캠프 |
이장우 예비후보는 3월 13일 서구 둔산동 명화빌딩 선거사무실에서 대전미래캠프 출범식과 선거대책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을 열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총괄선대위원장은 3월 4일 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캠프에 합류한 백춘희 전 부시장을 위촉했다. 권선택 전 대전시장 시절 최초의 여성 부시장을 맡은 백 전 부시장은 지난해 8·15 광복절과 성탄절에 이어 올해 3·1절까지 연이어 권선택 전 시장이 특별사면에서 제외되자 강력 반발하며 탈당계를 제출한 바 있다.
총괄부위원장은 충남 서천 출신으로 행정자치부(행정안전부) 출신의 인사전문가인 김우연 전 대전시의회 사무처장과 심대평 충남도지사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백운교 씨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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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장우 대전시장 예비후보(왼쪽)와 백춘희 캠프 총괄선대위원장. 사진제공=이장우 예비후보 캠프 |
선대위원장에는 이종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등 차관급 원로를 비롯해 윤성국 전 금강일보 사장, 이동진 건양대 부총장과 김영진 대전대 법정대학장, 황지현 대덕대 교수, 이현 변호사와 권득용 전 대전문인협회장, 이종운 전 서대전농협 전무, 김기황 전 동구청 부구청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상태 전 대전시의회 의장을 비롯 최선희·구미경·정진항 전 대전시의원과 김용기 국민의힘 전 충남도당 사무처장, 김동원 전 라이온스 총재, 민병직 전 동구체육회장, 박응규 공정한나라본부 회장, 서근준 전 대전상고 수석부회장, 성수자 전 호수돈여고 총동창회장, 윤종훈 대전대 특수대학원장, 이원영 전 대전대 사무처장 등도 선대위원장으로 활동한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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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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