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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0대 대통령선거 다음날인 10일 대전 서구 둔산동 시청역 네거리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당선사례가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다. [사진=이성희 기자] |
한국갤럽이 15~17일 전국 성인 1004명을 상대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대전·세종·충청에서 국민의힘은 35%, 더불어민주당은 34%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2%에 그쳤고, 무당층은 24%였다. 전국 평균은 국민의힘 38%, 더불어민주당 36%, 정의당 4%였다.
대전·세종·충청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바라는 점으론 통합·협치 국민화합이 16%로 가장 많았고, 공약실천 약속이행과 경제회복 민생안정, 공정이 8%로 뒤를 이었다. 이어 열심히 잘하길 7%, 부동산 안정 5%, 서민정책 복지확대 4%, 국가안정 국민평안 3%였다.
대전·세종·충청에서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은 '잘못하고 있다' 53%, '잘하고 있다' 39%, '모름·응답거절' 5%, '어느 쪽도 아니다' 2%였다. 전국 평균은 '잘못하고 있다' 52%, '잘하고 있다' 42%, '모름·응답거절' 4%, '어느 쪽도 아니다' 2%였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병행 조사원 전화면접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1.6%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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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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